세화 해변 해안뷰에서 사진 찍고,
그림엽서 그리고, 굿즈 상품도 얻을 수 있는 당근 카페 '라라라'.
리뷰 목차
- 카페 라라라
- 사진 찍기
- 놀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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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라라라
위치 |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30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 / 녀 화장실 구분
카페 라라라 메뉴 | 네이버 플레이스
카페 라라라 : 네이버
방문자리뷰 2,797 · 블로그리뷰 576
m.place.naver.com
카페 라라라
MENU
🥕제주 구좌읍 당근 디저트 (조기 품절될 수 있음)
제주 당근케이크 carrot cake 7.0
제주 당근 마카롱 carrot macaron 8.0 (3개)
☕️제주 세화해변 맑은 공기로 볶은 커피
[카페 추천]
호주식 롱블랙 Australian long black 5.0
플랫 화이트 Flat white 6.0
에스프레소 espresso 5.0
아메리카노 americano 5.0
카페라떼 caffe latte 6.0
카푸치노 capuchino 6.0
카페 카라멜라떼 caramel latte 7.0
카페모카 cafe mocha 7.0
카페 바닐라라떼 cafe vanilla latte 7.0
👧🏻어린이가 좋아해요
[카페 추천] 수제 천연 콜라_제주맛 Dreft coke 8.0
우도땅콩 핫초코 Udo peanut hot choco 8.0
우도땅콩 아이스초코 Udo peanut ie choco 8.0
제주파란에이드 jeju blue ade 8.0
한라봉 냉차 ice hanrabong juice 7.0
👩🏻🌾구좌읍 당근과 제주 한라봉 음료
제주 당근주스 juju carrot juice 8.0
한라봉 냉차 ice hanrabong juice 7.0
한라봉 온차 hot hanrabong juice 7.0
🥤음료
제주파란에이드 jeju blue ade 8.0
핫 그린티라떼 hot green tea latte 7.0
아이스 그린티라떼 ice green tea latte 7.0
핫초코 hot choco 7.0
아이스 초코 ice choco 7.0
🎁포장용
당근 상그리아 carrot sangria 9.0 (알코올 / 무알코올)
🛍선물용
당근 초콜릿 (수제) 18.0
당근주스 택배서비스 (냉동) 41.0
🍵차
얼그레이 earl grey 6.0
다즐링 dargeeling 6.0
페퍼민트 peppermint 6.0
* 1인 1 메뉴
* 당근케이크 포장 ×
* 건물, 마당 모두 금연
*출처*
라라라 방문한 핌이 사진
카페 라라라의 당근들 (제주 / 구좌)
귤만큼이나 유명한 제주의 지역특산물이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당근들 중 상품성이 있는 당근은 모두 육지로 보내진다.
핌이는 당근이 주식이라 매일 같이 먹었는데,
춘천이나 김포의 마트에서 제주산 당근을 봤을 때 생경한 기분이 들었다.
카페 라라라의 당근케이크 n 당근 냉장고
어느 카페든 케이크를 파는 곳이라면 당근케이크는 항상 있는 품목이다.
카페 라라라 역시 당근 전문 카페이다 보니 당근 케이크가 있었다.
(오직 당근케이크들만 진열되어있다. )
크림치즈와 시나몬 향, 당근의 촉촉함이 맛있게 조화를 이루는 당근케이크는
핌이가 가장 좋아하는 세속 음식 중 하나이다.
100%로 착즙 된 순수 제주 당근 주스와 당근 케이크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다니!
카페에서 자체 생산하는 당근 초콜릿도 판매하고 있고, 카페 블로그를 보니 구움 과자도 인기 있다고 한다.
카페 라라라 편의시설
깨끗한 화장실
세면대도 깨끗하고, 거울도 큼직하고 조명도 밝았다.
청소도 잘 되어있는 편이어서 화장실에 까다로운 핌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남 / 녀 공용 화장실이나 청소 안되어서 벌레 날아다니는 화장실 정말 질색인데 여기는 아주 좋았음 ✨
화장실에도 복도에 걸려있는 그림들
고전영화에 나오는 옛날 여관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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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카페 라라라에서 핌이가 찍은 사진들
곳곳에 포토존이 있다.
제주도 세화 앞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게 꾸며져 있었다.
여기저기 있는 거울
나르시시스트인 핌이는 신이 났었다고 한다~
테이블과 식물들, 조각들
보기에는 무척 예뻤다.
하지만 구경하러 돌아다닐 때 좀 걸리적거렸음.
카페에 얘기하면 구좌 당근주스 6팩 (개당 220g)을 택배로 보내준다고 한다.
커피 볶기 체험도 할 수 있게 기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잘 몰라서 사진만 찍었다.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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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고
카페 라라라에는 색연필, 엽서, 우체통이 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엽서에 내용을 채우고 우체통에 넣으라는 것 같음
집으로 보내주는지는 그것까진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카페 벽면을 가득 채운 방문객들의 엽서들을 보니 보내는 건 아니고 벽에 붙여주는 듯.
다음에서 '카페 라라라'를 검색, 사진이랑 방문객 리뷰 올리면 당근 볼펜 / 뱃지 / 엽서 중에서 골라 받을 수 있다.
핌이는 네이버 영수증 인증 리뷰도 괜찮냐고 직원분께 미리 물어보고 사진 리뷰 써서 보여줬다.
하나에 2,000원 하는 당근 볼펜을 받았다-
통통하고 귀여운 볼펜인데 선 굵기도 얇고 슥슥 잘 써진다.
필기할 때 애용하고 있고@
핌이가 쓴 라라라 리뷰 | 네이버 영수증 리뷰
Pim INTJ T형 리뷰님의 카페 라라라 리뷰
“여”
m.place.naver.com
카페 라라라 뱃지들.
한 개 천 원
여행뱃지 모으는 사람들은 볼펜보다는 뱃지를 더 선호하겠지.
핌이가 주문한 당근주스.
2022년 1월 29일이라고 생산일자가 적혀있었다.
핌이가 자주 만들었던 당근주스와 완전히 같은 맛이다.
100% 당근으로만 착즙 한 맛.
달고 시원했다!
당근주스, 상그리아, 카페라떼
상그리아랑 라떼는 평범했던 것 같다.
평소에 라떼랑 상그리아를 잘 안 마셔서 맛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우도 땅콩을 서비스로 준다!
저녁의 세화 앞바다와 카페 라라라.
카페의 간판, 울타리의 조명이 없었으면 정말 아무것도 안보였을 것이다.
여행객들과 서핑보드를 타는 사람들은 이 근방에서 숙소를 많이들 알아볼 텐데,
저녁에 해지고 나면 바닷바람 때문에 엄청 춥고 시야도 어두우니 바닷가 산책은 조심히 다니기를.
그래도 밤에 볼 수 있는 제주의 남청색 바다와 하늘, 하얀색 가로등은 너무너무 예뻤다.
밤 산책하며 오징어잡이 배들이 떠있는 곳을 보면 별들의 축제 같은 느낌이다.
제주에 돌아가면 세화 앞바다를 다시 한번 걸어야겠다.
(그리고 당근케이크를 두 개 먹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