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이의 일상

일상 21

155cm, 45kg | 42.1kg! 신청 1일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은 날!

아픈 몸은 그대로이지만 그것만 빼면 여러모로 생산적인 일이 많이 있었던 오늘 하루. 엉덩이 목욕, 아침 단장을 하고 보니 42.1kg! 주기적으로 보이는 42kg 초반대 몸무게. 빈 속이지만, 뿌링클 핫 순살과 뿌링 소떡을 리뷰하기 위해 냉장고에 남아있던 것을 조금 덜어서 먹었다. 맛있었지만 너무 매워서 복통이 왔다. 속을 진정시키려고 두유에 귀리쉐이크를 섞어서 먹었다. 아침에 신기한 일이 있었는데, 8시가 넘은 시간대에 핌이 블로그 방문자가 80명 후반 대였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80명대인건 처음 봤다. 사실 어제에서야 핌이가 구글 애드센스 코드를 블로그 소스에 붙여 넣었다. 몇 주 전에 애드센스 신청을 한 줄 알고 계속 메일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었다. 뭔가 이상해서 구글 애드센스 홈에 다시 들어가..

식사 기록 2021.08.21

155cm, 45kg 다이어트 | 42.6kg

오늘은 몸이 조금 나아졌다.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지금 여유가 없으니까 뭐 먹었는지만 기록하려고 한다. 스키니 라떼를 선물 받았다. 정오될 때까지 이것만 먹었다. 슈가드 사장님이 주신 토끼 인형을 소중히 안고 블로그 글 쓰는 중. 한창 귀여운 척할 나이. 그냥 안고 있으면 너무 좋아. 두유 198g + 귀리쉐이크 51g 호박 고구마 1개 + 종갓집 김치 좋아요 좋아❤️ 깔라만시 62g + 물 178g 오늘의 식사기록도 완료!

식사 기록 2021.08.20

155cm, 45kg 다이어트 | 42.2kg

오늘 아침 몸무게는 42.2kg. 밤새 두통을 앓았다. 눈이 너무 아파서 옆에 켜져 있던 조명을 끄고 다시 잠들기 위해 노력했다. 평소에 좋아하던 풀벌레 소리도 너무 시끄러웠고 주변이 죽은 듯 조용해졌으면 했다. 얇은 숄을 칭칭 감고 잠들었더니 모기가 접근을 못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환풍기 소리, 풀벌레 소리 만으로도 전쟁통 한가운데 있는 것처럼 괴로워하다가 울다가 선잠이 들었다. 조금 늦은 아침에 깨서 그 자리에서 한참 못 일어나다가 겨우 몸을 일으켰다. 구부정한 자세가 최선이었지만 온 몸이 저리는 걸 참으면서 엉덩이 목욕, 아침 단장을 했다. 계속 비틀비틀 걸으면서 영양제 두 알, 게보린 한 알도 먹었다. 자면서 덮었던 숄이랑 담요, 베개를 창밖에 털고 있는데 내가 미친 건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식사 기록 2021.08.19

155cm, 45kg 다이어트 | 42.3kg 네이버 다시 열심히 해야지

핌이는 네이버에도 블로그가 있는데, 리뷰를 주로 올리고 있어서 티스토리의 블로그랑 겹치는 글이 많았다. 최근에는 블로그에만 할애되는 핌이의 시간이 아까워서 티스토리 블로그만 계속 업데이트 중이었다. 그런데 오늘 핌이의 네이버 블로그에 기쁜 소식이 생겨서, 오늘부터 네이버 블로그에도 다시 리뷰를 열심히 올리기로 했다. 하지만 티스토리랑 다른 글을 올려야 핌이도 좀 견딜 것 같다. 우선 생각하고 있는 것은, 네이버에는 작은 가게 리뷰. 티스토리에는 프랜차이즈도 많이 내고, 자리도 많이 잡은 중소브랜드나 대기업 상품 리뷰를 올리기로 했다. (핌이를 응원해줘요!) 예를 들어서 동네의 작고 소중한 비건 카페나 제주도내 미술전시면 네이버에, 스타벅스 에피소드나 서울 나들이에서 갈 미술전시회는 티스토리에! 앞으로의 ..

식사 기록 2021.08.18

155cm, 45kg 다이어트 | 42.6kg 8.16 증상 시작

제목이 왜 이러냐면 나중에 진료받을 때 증상 있었던 기간 얘기하려고. 밤에 게보린 한 알 먹었다. (타이레놀이 다 떨어져서) 사진도 아침에 찍은 것 두 장 있으니까, 혹시 모르면 참고하고. 으으 머리가 찌릿찌릿... 🥺 힘내서 일기 써보자! 생연어 야채 덮밥 9,500원 연어머리구이 14,900원 배달 팁 3,500원 합계 27,900 식이섬유랑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뭐가 있나 찾다가, 평소에 잘 안 먹는 연어회 샐러드 밥을 주문해먹었다. (식이섬유가 있는지는 잘...) 아픈 핌이를 위해서 일행이 대신 주문했는데, 배달 주문 전표만 있고 영수증이 없어서 어디서 시킨 건지 모르겠어! 연어 밥은 영 별로였다. 입가심이 절실해서 어제 식도락 나들이 다녀오면서 사 온 어니스트 밀크의 밀크티를 마셨다. 너무 이..

식사 기록 2021.08.16

155cm, 45kg 다이어트 | 42.4kg 쑥빵 / 고봉민 김밥인 / 어니스트 밀크

어제랑 비슷한 몸무게. 좋닷! 일요일 식도락 나들이를 떠나 볼까요~! 고봉민 김밥인 김밥, 떡볶이 가격 돈가스 김밥 3,500원 매콤어묵 김밥 3,300원 떡볶이 4,000원 너무나 소중한 덕인당 소락의 쑥빵. 전자레인지에 남은 것들을 데워서 차에서 먹었다. 역시 맛있어! 그리고 고봉민 김밥인에서 도시락으로 사 온 떡볶이, 매콤 어묵 김밥, 돈가스 김밥을 먹었다. 믿고 먹는 고봉민! 떡볶이는 떡 빼고는 국물도 매콤하고 어묵도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떡은 좀 별로였다. 입가심으로 반 정도 남아있던 조지아 크래프트 카페라떼도 먹었다. 오늘치 식사를 너무 빨리 채운 느낌?... 하지만 이제 겨우 정오즘인데...! 도시락을 다 먹고 핌이가 좋아하는 편백나무숲에 들어가서 그림을 그렸다. 한여름에는 서늘했..

식사 기록 2021.08.15

155cm, 45kg 다이어트 | 42.3kg 해피스낵 / 초새우초밥 / 쑥빵

오오 42.3kg이다! 👏👏👏 내일도 감량되었으면 좋겠지만 오늘 많이 먹을 예정😊 (평일 동안 맥도날드 해피 스낵을 기다리고 있었다!) 일어나서 씻고, 언니랑 만나면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을지 언니의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서 고민했다. 오랜만에 서울의 음식점에 가게 되었는데, 제주의 음식점이랑 차이가 큰지 궁금하다. 냉장고에 별다른 야채도 없고해서, 호두에 꿀을 곁들여 먹었다. 해피 스낵 에그 불고기 2,500원 해피 스낵 상하이 치킨스낵랩 1,500원 해피 스낵 커피쉐이크 2,000원 맥윙 2조각 3,000원 창녕갈릭버거/런치 (세트) 6,500원 일행의 창녕갈릭버거랑 나눠먹었는데, 감자 수급이 안된다고 후렌치 후라이 대신 다른 거 주문해야 된다 그래서 모짜렐라 치즈스틱을 주문했다. 호두 꿀 절임을 먹은..

식사 기록 2021.08.14

155cm, 45kg 다이어트 | 42.5kg 오늘의 식사 일기

어제 갈비랑 밥 많이 먹었는데ㅎ 앗 다쿠아즈도 만들어서 먹었구나. 증량 많이는 안되어서 좋아! 냉장고에 채소가 없다! 그러고 보니 샴푸도 다 떨어졌고, 레몬도 없고, 화장솜도 없고 없는 게 너무 많아졌어~!! 내일 마트에 가야겠군! 맥도날드에서 해피스낵 사 먹을 건데 마트도 다녀올게요~ 빈 속에 고구마는 부담되어서, 귀리쉐이크 50g + 우유 202g 섞어서 마셨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냉동고에 있던 호박고구마를 데워서 김치랑 먹었다!☺️ 잉 너무 맛있어 좋아...@ 어디서 읽었는데, 고구마랑 김치의 조합이 꽤 유익하다고 하더라! 세 시즘에 뭘 먹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신라면 건면에 노브랜드 대서양 고등어 순살 토마토를 올려서 먹었다. 핌이가 보장하는 맛이다! 🍝 훌륭한 식사였다. 세시 반에는 시원한..

식사 기록 2021.08.13

155cm, 45kg 다이어트 | 42.4kg 갈비 / 쌀베이킹 / 깔라만시 주스

어제 몸무게를 못 재서 감량되었는지 증량되었는지는 모르지만...! 41kg 되기는 아직 먼 얘기인 것 같다. 첫 식사로 갈비와 상추, 파 무침, 밥을 먹었다. 양이 많아서 다 먹는데 체감상 한 시간은 걸렸다. 나중에는 턱이 너무 아팠다😅 그리고 이상하지만 파무침에서 스킨 화장품 향미가 났다. 상추는 큼직하니 양도 많아서 두 장씩 먹었다. 얼마전에 에그타르트 도전을 해보고 냉장고에 남아있던 달걀흰자를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슈가드에서 맛있게 먹었던 다쿠아즈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베이킹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간단하게 오렌지 착즙주스를 마셨다. 베이킹 재료를 꺼내려고 선반을 살펴보는데, 유통기한이 두 달이나 지난 검은콩 두유를 발견했다. 심지어 엄청 많이 있었다. 혹시 아직 안상했으면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식사 기록 2021.08.12

155cm, 45kg 다이어트 |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 예약 성공!

언니가 이것저것 도와줘서 핌이도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생일의 가장 끝자리와 일치하는 날짜에 맞춰서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마침 생일이 1일인 핌이가 예약할 수 있는 날이라면서, 꼭 예약하라고 언니가 알려줬다. 예약 가능 시간대는 오후 8시부터라는데, 핌이가 잊고 있을까 봐 언니가 전화를 해서 알려주고, 예약도 도와줬다✨ (사랑해 언니야💕) 이제 핌이의 식사일기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사실 오늘 몸무게를 재고 기록하는 일을 깜박하고 잊어버렸다🤭 요즘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고... 잊어버리는 것도 많고 그래서ㅜ... 오늘은 41kg 대가 되었는지 어제보다 증량했는지 영원히 모르게 되었네. 언니의 카톡 메시지 알림 소리에 늦게서야 일어난 핌이는, 엉덩이 목욕을 하고~ 아침 단장을 한 뒤..

식사 기록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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