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 반점 제주사수점
제주 서해안로에 있는 일명 '백종원 짜장면집', 도두 반점 제주사수점.
핌이가 자주 가는 중식당이다.
짜장면에 새우도 많이 있고 하여간 맛있다.
이번에는 '도두 냉면'도 먹어봤다.
위치 | 제주시 서해안로 317 2층 (제주시 도두이동 836-8 2층)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라스트 오더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17:30
주차, 포장, 와이파이, 남/녀 화장실 구분
방문자가 아무리 많아도 주차장이 워낙 넓어서 주차에는 어려움이 없다.
점심을 제때 챙겨 먹으려면 브레이크 타임 3시가 되기 전에 가야 한다.
(제주도는 대부분의 식당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도두 반점 밑에는 연돈 고로케 가게, 근처에는 빽다방도 있다.
도두 반점에서 식사하고 밑에서 고로케 산 다음 빽다방가서 커피 마시고 근처의 도두봉에 있는 유명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소화도 시키면 완벽한 식도락 나들이 코스이다.
도두반점 메뉴 & 가격
(사진 아래에 텍스트로도 정리해놓겠음. 보려면 두 번째 메뉴 사진 밑 더보기 클릭- )
MENU 더보기 클릭! ▼
▶ 식사류 Meal Menus
흑돼지몸짬뽕 | 7,000원 → Mom Jjamppong with Black Pork | ₩7,000
(Noodles with black pork and seaweed. Gulfweed)
흑돼지 몸짬뽕밥 | 7,500원 → Mom Jjamppong Rice with Black Pork | ₩7,500
(Rice and noodles in Mom Jjamppong with Black Pork)
흑돼지짜장면 | 6,000원 → Jajangmyeon with Black Pork | ₩6,000
(Black Pork, shrimp, and variety of vegetableds are served with noodles in black bean sauce)
+짜장 추가 | 1,000원 → Add black bean sauce | ₩1,000
도두볶음밥 | 8,000원 → Dodu fried rice | ₩8,000
(Egg-fried rice with braised black pork and shrimp, spring onion)
+짜장 추가 | 1,000원 → Add black bean sauce | ₩1,000
▶ 요리류 Main Dishes
흑돼지탕수육(소) | 13,000원 → Black Pork Tangsuyuk(S) | ₩13,000
흑돼지탕수육(대) | 20,000원 → Black Pork Tangsuyuk(L) | ₩20,000
(Deep-fried black pork in sweet and sauce)
흑돈파육 | 15,000원 → Heukdonpayuk | ₩15,000
(Braised black pork with special soy sauce, gamished with sliced spring onions.)
군만두 | 4,500원 → Gunmandu | ₩4,500
(Korean-style fried pork dumplings)
▶ 주류 / 음료 Beverages / Drinks
*백주*Baijiu(White alcohol)*
만만춘 250ml | 11,000원 → Mahn Mahn Choon | ₩11,000
연태고량 250ml | 18,000원 → Yantai Kaoliang | ₩18,000
*소주*Soju*
한라산21 360ml | 4,000원 → Hallasan21 | ₩4,000
한라산17 360ml | 4,000원 → Hallasan17 | ₩4,000
참이슬 후레쉬 360ml | 4,000원 → Chamisul | ₩4,000
처음처럼 360ml | 4,000원 → Cheoeum Cheoreom Soju (Like the first time) | ₩4,000
*맥주*Beer*
칭다오 640ml | 7,000원 → Tsingtao | ₩7,000
카스 500ml | 5,000원 → Cass | ₩5,000
*음료*Drinks*
콜라 335ml | 2,000원 → Coke | ₩2,000
사이다 335ml | 2,000원 → Cider | ₩2,000
도두 반점은 단무지가 무지 얇은데 나름 매력 있어서 많이 리필해서 먹는다.
물티슈에 더본 (THE BORN)이라고 쓰여있다.
백종원표 식당이라면 늘 있는 물티슈.
핌이와 일행은 제주 서해안로가 보이는 창가에 앉았다.
반대편은 바다 뷰가 시원하게 펼쳐져있다.
바다뷰 보이는 쪽 분위기가 훨씬 좋은 것 같다.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양쪽 모두 창문에 얼룩이 참 많다.
(닦으면 창밖이 더 잘 보일 텐데 말이지.)
짜장면 6,000원
핌이가 무척 좋아하는 짜장면.
일행에게 반 정도 먼저 나눠주고, 면을 크게 집어서 끊김 없이 한 번에 다 먹었다.
마지막 마무리는 단무지로 남은 짜장 닦아서 먹기.
이것은 발우공양.
도두 냉면 6,500원 (여름 한정메뉴)
일행이 나눠줘서 냉면도 맛있게 먹었다.
고기완자가 들어있는 독특한 도두 냉면.
면도 보편적인 그런 냉면 면발은 아니다.
완자가 차가워서 아쉬웠지만 맛있다.
계절 메뉴라서 겨울인 지금은 없는 메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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