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이의 일상

식사 기록

155cm, 45kg 다이어트 | 43.15kg 뭔가 많이 먹었다.

핌그림 2021. 7. 22. 18:53

21.07.22 43.15kg

어제랑 똑같은 몸무게.

3일 동안 43kg 초반대 유지 중이다. 

 

21.07.22 먹은 것들

아침 집안 정돈을 하고, ABC 주스와 귀리 쉐이크를 챙겨 먹었다. 

귀리 쉐이크는 우유 200g, 귀리 쉐이크 분말 50g으로 만들었다.

 

21.07.22 먹은 것들

롯데마트에서 산 바나나는 이 한개가 마지막. 

어제저녁에 가까운 마트에서 바나나 한 송이 더 사 와서 야채칸에 정리해 놓은 상태이다. 

 

요즘 소금간 되어있는 음식이 너무 당겨서, 신라면 건면을 끓였다. 

국물은 약간만 남기고 버린 뒤, 위에 노브랜드에서 산 참치 살코기들로 덮어주고, 토마토 한 개를 썰어서 올렸다. 

토마토부터 다 먹은 뒤에 참치랑 면을 같이 먹었다. 

노브랜드 참치 진짜 맛있다! 다른 참치 통조림 보다 훨씬 맛있는데 어째서일까;

🐟👏👏👏

 

21.07.22 토마토&참치 덮은 건면

너무나 맘에 들었던 식사라서 푸드 일러스트로 그리려고 사진을 좀 더 찍어보았다.

 

21.07.22 먹은 것들

남아있던 파인애플을 먹고 치워버리려고 다 꺼냈다. 

커피 반 병 이랑 마셨는데 헉... 궁합이 최악이더라. 

더해서 파인애플 두개 먹을 때부터 기미가 보이더니 세 개를 먹으니까 입부터 배까지 저릿저릿하고 따가웠다. 

이제 한동안 파인애플은 안 살 것 같다. (사진만 봐도 거부감이...) 

 

커피는 남아있고 몸은 저릿저릿하고 아픈데 배는 불렀다. 

배가 부른데 이상하게 치즈 핫도그나 기름지고 짠 과자를 먹고 싶다는 충동이 마구 생겼다. 

파인애플, 커피로 오늘 식사를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전에 없이 기름진 음식을 먹고 싶어서 더 늦으면 후회하겠다 생각하고, 3시 반쯤 핫도그를 데워 먹었다. 

 

21.07.22 치즈 핫도그

핫도그에 불닭볶음면 소스까지 뿌려서 먹기. 

좀 많이 데웠나 군데군데 너무 단단해서 식감은 나빳지만, 핫도그를 먹고 나니 몸이 마취된 것 같은 따가움은 누그러졌다.

오늘은 음식을 상당히 많이 먹었기 때문에, 내일 33.7kg 정도로 증량될 것 같다.

 

21.07.22 푸드 일러스트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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