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rim

전에 언니랑 갔었던 종로구 익선동의 '빠리가옥'에 새로 사귄 프랑스인 친구를 데려갔었다. 당일 예약이 된 줄 알고 갔었는데, 알고보니 예약대기 상태였다. 하지만 직원분이 빈 테이블로 안내해줘서 무사히 식사할 수 있었다. 혼잡한 타이밍이었다면 다른 식당으로 가게 되었겠지만, 다행히 그 정도로 복작복작하진 않았다. 리뷰 목차 샐러드 / 연어 스테이크 샤퀴테리 / 화이트와인 크림브륄레 / 주스 빠리가옥 위치 / 영업시간 / 시설 -1- 샐러드 / 연어 스테이크 Garden Salad / Salmon dinner 제철 채소의 가든 샐러드 4.0 Garden Salad 주문한 다른 메뉴들에도 소량의 채소들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가든샐러드 자체메뉴도 먹어보고 싶어 하길래 주문했다. 단순하게 구성된 말 그대로 가든샐..

핌이는 조각 케이크를 좋아한다! ^^ 합정역 근처에 있는 저스티나에서도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를 먹었었다. 자세한 감상은 스크롤을 내려보자! (목적 충실) 리뷰 목차 이번에는 진짜 케이크만 먹었음 저스티나 밀크 크레이프 케이크 -1- 합정동의 저스티나 https://naver.me/F3DUwAlX 저스티나 : 네이버 방문자리뷰 978 · 블로그리뷰 568 m.place.naver.com 위치 | 서울 마포구 양화진 2길 31 1층 저스티나 카페 영업시간 | 매일 10:30-22:30 레스토랑 영업시간 | 매일 11:00-22:30 브레이크 타임 | 15:00-17:00 * 브레이크 타임에 베이커리 카페 이용 가능 라스트 오더 | 21:30 단체석 / 주차 / 포장 / 방문접수, 출장 / 예약 / 남녀 화..

생각지도 못하게 갑자기 방문했던 피자베이. 12가지의 곡물과 뉴질랜드, 덴마크산의 100% 모짜렐라 고다치즈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도우는 48시간 저온숙성으로 발효해서 만든다고@ 🍕 리뷰 목차 🍕 1. 빈틈없는 페퍼로니 (반반) 2. 온니 치즈가득 (반반) 3. 피자베이 메뉴 / 가격 / 원산지 4. 피자베이 노형점 5. 핌이의 피자 먹방 -1- 빈틈없는 페퍼로니 (모두의 반반 Medium 19,000원) 처음 먹어보는 피자베이의 페퍼로니 피자. 팜플렛 이미지와는 페퍼로니 햄의 양이 사뭇 달랐지만, 뜨끈하고 맛있었다. -2- 온니 치즈가득 (모두의 반반 Medium 19,000원) 치즈의 양이 그득그득하니 많다고 하기는 힘들지만 치즈피자도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핌이와 반려자 둘이서 medium 사이즈..

마스터 트리플 코스 피자 1월 2일 일요일 점심 만찬으로 도미노 피자를 먹었다! 얼마만의 도미노 피자인지~ 너무 좋아아☺️ 마스터 트리플 코스 피자 3 Course 형형색색 다양한 피자 토핑이 예쁘다. APPETIZER | 화이트 발사믹 소스 + 리코타 치즈 = 토마토 콤포트 MAIN DISH | 케이준 소스 + 슈림프 + 호스래디시 소스 + 꽃 오징어 + 국내산 한우 바비큐 = 여섯 조각이나...! DESSERT | 고구마 무스 + 프로마쥬 블랑 크림 + 치즈 무스 = 치즈 케이크 큐브 + 특제소스 | 크리미 와사비 마요 소스 마스터 트리플 코스 피자 (가격 / 할인 적용가) 긴 직사각형으로 커팅되어 있다. 덕분에 남은 피자를 보관용기에 담을 때 편했다-! Large 33,900 Medium 28,00..

리뷰 목차 익선동 소개 빠리가옥 소개 빠리가옥 메뉴 핌이가 먹은 것 핌이 찾아오시는 길 -1- 익선동 한옥거리 종각역의 인사동, 조금 더 걸으면 안국역의 북촌동까지 나오는 종로의 요지, 익선동 한옥거리. 정갈한 아름다움이 있는 한옥마을에 각자만의 독특한 감성을 가진 젊은 상권들이 더해져 요 몇 년 새롭게 부상하였다. 서울의 신흥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만큼, 의상 대여점이나 제비뽑기 운세 등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거리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며 추억 쌓기 좋은 곳이다. 전용 코인을 사서 처녀자리 운세를 뽑았는데 꽤 솔깃한 내용이 많아서 신기했다. 캡슐 안에 스티커 부적 같은 건 없었다. 운세가 적혀있는 종이만 있었다. 눈이 녹지 않아서 언니는 강아지를 거의 안고 다녔다. 핌이는 꼬..

(방대한 양의 영상이 있습니다) ​ 현지인이 추천하는 제주시의 호텔, 제주 KAL 호텔! 뷔페 레스토랑이 어마어마하더라...💜 이번에 언니랑 처음 간 것이 올해 상반기 중 가장 잘한 일에 꼽힌다. 또 가고 말겠어어 돈 모으면 아무나 손잡고 끌고 갈 거야~ 영업시간 | 매일 07:00~10:00 조식 매일 12:00~14:30 점심 매일 18:00~21:30 저녁 위치 | 제주시 중앙로 151 1층 맛 (완벽함) 5 위생 (좋음) 4 시설 (완벽함) 5 서비스 (완벽함) 5 서울 사는 친언니가 핌이를 보러 제주도까지 왔다. (💜) ​ 언니가 오기 며칠 전, 핌이는 제주시민이라면 모를 리 없는 칼호텔을 숙소로 추천했다. 언니는 칼호텔에서 운영하는 뷔페에서 저녁을 먹자며, 네이버로 예약을 했다. 제주 KAL ..

체력도 많이 약해졌고, 주말의 점심 만찬으로 햄버그를 먹기로 했다. 제주시청 건너편에 있는 4E 사이함박 Eat.Enjoy.Eco.Easy라는 곳에서 주문배달을 시켜먹었다. 위치 | 제주시 중앙로 230-1 식당 이름이 4E 사이함박 Eat.Enjoy.Eco.Easy인 이유 중에 하나가, 종이 재질로 된 포장용기를 쓰기 때문인 것 같다. (Eco) 큰 종이백 두 개에 포장된 음식들이 담겨왔는데, 고급스러운 느낌💕 그리고 플라스틱 용기가 아니라서 죄책감이 덜 했다. 식기도 선택 안 함으로 했기 때문에, 일회용 포크 쓰레기도 생기지 않았다. 마침 리뷰 이벤트가 진행 중이어서, 반찬으로 먹으려고 치킨너겟 신청했다! (✨) 사진에서 가운데 음식 용기의 뚜껑을 보면 까만 얼룩이 있는데, 용기 뚜껑에 계란이 붙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