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이의 일상

식사 기록

155cm, 45kg 다이어트 | 42.7kg 많이 먹은 날!

핌그림 2021. 7. 28. 23:55

21.07.28 42.7kg

오늘의 몸무게! 42.7kg이다.

 

21.07.28 먹은 것들

아침으로 개별 포장해둔 토마토를 먹었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노브랜드 닭가슴살 샐러드도 맛있게 먹었다. 노브랜드 샐러드는 정말 싸고 맛있다. 

11시에 문을 열어서 아침에는 갈 수 없으니 노브랜드 샐러드는 떨어지기 전에 미리 사두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파리바게뜨에 가서 6,000원짜리 샐러드를 사 먹을 수밖에... 🥺

 

21.07.28 먹은 것들

앗, 그런데 핌이에게 갑작스러운 외식이 잡혔다. 

지인과 '더 중국집'이라는 식당에 가서 너무너무 맛있는 식사를 했다. 예상 못했던 포식!

 

짜장면도 평균적으로 맛있었고, 탕수육은 바삭바삭하고 따끈하고 살코기가 아주 두툼하고 질겅거리지도 않는 것이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다. 

간장에 식초를 조금 넣어서 찍어먹어도 맛있고, 탕수육 소스에 찍어도 맛있다. 계속 생각나는 맛! 

반찬도 핌이는 맛있게 먹었다. 오이장아찌도 맛있고, 단무지도 맛있다. 깍두기는 석박지 마냥 푹 익어서 나름 맛있었는데, 식사 내내 날파리가 음식에 달려들더라... 위생은 좀 별로인 곳... 지인은 깍두기에서 약간 쉰 맛이 난다고 한다. 흐음?...

 

탕수육은 정말 최고인 곳이니까, 탕수육을 다음에는 대자로 시켜먹어보고 싶다!

소자도 양이 정말 많아서 좋았다. 헷 

 

21.07.28 먹은 것들

짜장면을 먹고 카페를 찾아 어슬렁 거리던 중 새단장을 한 것 같은 뚜레주르를 발견했다😳✨

새것은 역시 반짝반짝하고 쾌적하지💜 

깨끗한 매장내에 직원도 꽤 많더라! 나중에 여기 리뷰할 예정ㅎ

여기서 지인이 밀키스 쉐이크를, 핌이는 아이스 캬라멜 마끼아또를 주문했는데 둘 다 환상적으로 맛있어서 크아~! 하고 감탄했다. 

재밌는 것은 커피 전문점보다 베이커리 같은 곳에서 파는 커피음료가 훨씬 달달~하니 맛있다. 이번 주에 스타벅스 리저브에 다시 한번 가볼까 계획 중인데, 보나 마나 뚜레쥬르 커피가 훨씬 핌이 입맛에는 맞겠지. 하하

 

집으로 돌아와서 냉장고 파먹기를 했다. 

냉장고 안에 핌이 먹으라고 준비되어있는 호떡당 치즈볼 6개 중에서 3개를 먹어봤다. 

각기 다른 맛이라고 하더라. 어쩐지 어떤 건 내용물이 빨간 기름이 있고 어떤 건 모짜렐라 치즈랑은 영 거리가 멀고 그러더라고...

(핌이는 호떡당을 매우 좋아합니다. 오해 없으시길) 

 

호떡당 식혜도 오랜만에 마셨다.

(10년도 더 전에 찜질방에서 먹었던 기억 외엔 마셔본 적이 없다.)

냉장고에 있어서 그런지 얼음이 살아있었다.      

쌀과 설탕으로 만든 음료라 솔직히 칼로리 걱정이 덜컥 들긴 했다. 

 

레몬주스로 마지막 마무리를 했다.

갑작스러운 식도락 나들이 같은 하루를 보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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