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이의 일상

식사 기록

155cm, 45kg | 43.2kg, 영수증 사진 도둑 때문에 충격받은 하루

핌그림 2021. 7. 29. 23:19

오늘 포스팅이 늦은 이유는, 핌이 블로그에서 누가 영수증을 몰래 훔쳐가고 있었다는 걸 알고 영수증 사진들을 고치느라 늦은 것이다. 

핌이의 블로그를 누군가 봐준다는 것에서 보람을 느껴가던 와중이었는데... 충격이다. 

유입 검색어에 스타벅스 영수증으로 들어온 흔적을 발견했을 때부터 왜 하필 영수증을 치고 들어왔지? 의문이었는데... 오늘에서야 남의 영수증을 도용해서 리뷰를 남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이해가 가더라. 

 

21.07.30 43.2kg

대폭 증량되었다고 한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1.07.30 먹은 것들

토마토 한 개를 먹고, 한두 시간 뒤에 호떡당 치즈볼이랑 호떡을 먹었다. 

맛있어 역시! 핌이 오늘은 그래도 식단 신경 좀 써야 하는데...

 

21.07.30 먹은 것들

노브랜드에서 사 온 네 개의 샐러드는 이제 한 개 남았다....! 

내일 먹고 또 사오던지, 채소 메뉴를 어떻게 할 건지 생각해봐야 한다.

 

21.07.30 먹은 것들

뚜레쥬르에서 사 온 단호박 샐러드! 😋✨

건강한 단맛이다. 핌이는 '건강한 맛'을 맛있다는 표현으로 쓴다.

안에 들어있는 단호박 조각과, 채소 조각, 아몬드가 오독오독 씹힌다. 좋아~  

 

21.07.30 먹은 것들

단호박 샐러드를 먹다가 목이 말라와서, 커피를 꺼내 먹었다. 히히

단호박과 커피의 맛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

 

저녁에는 레몬주스로 마무리! 

 

누가 핌이 사진들을 훔쳐가는 중이라는 걸 알고 너무너무 화가 나서 저녁에 근력 운동하고 샤워했다. 

전에 스팸전화가 왔을 때, 이상한 사람이구나 느꼈던 걸 오늘 핌이 사진 훔쳐가는 사람에게도 느꼈다. 

부디 살면서 그 사람들도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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