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글이 아니라 관찰글입니다.
- 책을 보지도 못합니다. 두려운 건지, 귀찮은 건지 알 수 없습니다.
- 책을 펴서 읽을 준비를 하는데, 잘 모르는 부분은 읽기 싫습니다.
- 잘 모르는 부분을 읽을 준비를 하는데, 글씨를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인지하지 못합니다.
- 정신 차려보니 멍하니 다른 생각 중이었습니다.
- 이제야 내가 무엇을 읽고 있었는지 내용 인지를 시작합니다.
- 대충 무슨 내용인지 알고는 있지만, 정확한 키워드들을 흡수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 키워드들을 정확히 외우려고 약간 힘을 줍니다. 하지만 전혀 익숙하지 않습니다.
- 도움을 받고자 다른 서적과 AI를 뒤적입니다. 시간을 많이 뺏기는 지점입니다.
-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발견하고 처음에 읽던 책에 내용들을 필기하고 싶은 욕구가 꿈틀거립니다.
- 간신히 필기욕심을 참습니다. 기존에 읽던 책의 키워드를 다시 주의 깊게 읽습니다.
- 기출문제를 보거나, 시선을 비우고 읽었던 내용을 혼자 서술해낼 수 있는지 테스트합니다. 물론 아직 잘 되지 않습니다.
- 너무 피곤해져서 갑자기 낮잠을 자거나 미디어를 봅니다.
- 1~5번을 다시 수행해보니, 이제는 혼자서 서술하기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곧 잊어버릴 것입니다.
- 우선 이 부분은 보류하고 다음 섹션을 1번부터 수행합니다.
- 운동 중 혹은 샤워 중에 보류해 뒀던 섹션이 파편적으로 생각납니다.
- 자기 전 보류해 뒀던 섹션을 대충 읽습니다. 잠이 쏟아져서 미련 없이 책을 밀어둡니다.
- 다음날 1~5번이 다시 수행됩니다. 다행히도 내용이 금세 명료하게 정리됩니다.
반응형
'생활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Java | 논리 연산자 (0) | 2023.07.18 |
---|---|
Java | 자주 사용되는 형식 문자열 (0) | 2023.07.14 |
Java | 문자열을 기본 타입으로 변환 (0) | 2023.07.14 |
Java | 정수타입별 메모리 크기 / 저장값 (0) | 2023.07.13 |
수학 | 삼각비 (0) | 202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