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몸은 그대로이지만 그것만 빼면 여러모로 생산적인 일이 많이 있었던 오늘 하루. 엉덩이 목욕, 아침 단장을 하고 보니 42.1kg! 주기적으로 보이는 42kg 초반대 몸무게. 빈 속이지만, 뿌링클 핫 순살과 뿌링 소떡을 리뷰하기 위해 냉장고에 남아있던 것을 조금 덜어서 먹었다. 맛있었지만 너무 매워서 복통이 왔다. 속을 진정시키려고 두유에 귀리쉐이크를 섞어서 먹었다. 아침에 신기한 일이 있었는데, 8시가 넘은 시간대에 핌이 블로그 방문자가 80명 후반 대였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80명대인건 처음 봤다. 사실 어제에서야 핌이가 구글 애드센스 코드를 블로그 소스에 붙여 넣었다. 몇 주 전에 애드센스 신청을 한 줄 알고 계속 메일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았었다. 뭔가 이상해서 구글 애드센스 홈에 다시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