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도락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또 감량되었다. 게다가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 핌이도 다이어트 전문가는 아니라서, 오늘은 그래도 증량되지 않으려나 막연히 예상했는데 계속 빗나가네ㅎ 하지만 이것은 이미 예정된 결과였다. 왜냐하면, 19일 식사일기에서도 핌이가 얘기했듯이, 증량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다시 감량추세를 탈뿐만 아니라 최저 몸무게를 찍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모른다. 그저 핌이는 핌이만의 다이어트 방식을 지키고, 기록하고, 관찰할 뿐. 다만 이번에는 6일이 걸린 끝에 최저 몸무게를 찍은 정도? 심지어 주말은 증량되는 기간인데도 몸무게는 어제 먹은 음식이 뭐든 상관 없다는 듯이, 꾸준히 내려가고 있었던 것. 3~4일 걸릴 것이라 예상한 것만 빗나갔다. 역시 운동도 감량에 영향이 있긴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