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자연산책을 많이 했다. 특히 소산오름의 편백나무 숲에 자주 갔다. 폭신폭신 야외 돗자리를 평상에 깔고 체스를 하고,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잠이 많은 일행은 낮잠을 자고, 핌이는 클래식을 틀어놓고 그림을 그리곤 한다. 언젠가 마음이 맞는 친구가 생긴다면 함께 오고 싶은 핌이의 소중한 장소. 편백나무숲 쉼터에 관한 더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로↓ 제주 산책 | 편백나무숲, 소산오름에서 자연 산책하기🌳 #아라동 #숲길 #소산오름 햇빛이 따가운 제주도의 여름, 바깥공기 좀 쐬면서 쉬고 싶을 때 핌이는 소산오름으로 간다.🌳 소산오름은 제주시 아라동 근교에 있는 편백나무들로 만들어져 있는 숲 pimgrim.tistory.com 편백나무 숲 쉼터에는 많은 평상들이 설치되어 있다. 평상 옆에는 초록 빗자루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