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이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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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cm, 45kg 다이어트 | 부지런하게 보낸 하루

몸무게가 다시 조금 줄었다. 지금 핌이한테 중요한 건 체력관리이긴 하다. 그래도 기분 좋게 하루 시작☺️ 핌이가 좋아하는 BHC치킨 순살이랑 ABC주스를 먹었다. ABC주스 맛있긴 한데, 너무 조금이라서 다음에는 살지 말지 모르겠네. 요즘 블로그에 대부분의 뇌 활동을 할애하는 것 같다. 공부도 하고 베이킹도 싶은데, 하루가 너무 짧다ㅜ 요구르트랑 배떡에서 분모자 떡볶이 시킬 때 같이 산 튀김들...! 핌이 몫으로 남겨줘서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먹고 싶은 것 먹고도 살 안 찌는 체질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 번째 식사는 두시쯤 어제 사 온 귀여운 브라우니랑 녹차를 먹었다. 브라우니를 냉장고에 넣어놔서 처음엔 엄청 딱딱했다. 굳어버린 줄 알고 당황했지만, 시간 지나고 실온에 녹으니까 맛있었다. 만들 때..

식사 기록 2021.07.06

155cm, 45kg 다이어트 | 42kg은 점점 멀어지나봐

힝...🥺슬퍼... 더 이상의 요요는 안 된 단말이지. 레몬 사러 나갔다 오면 핌이의 근력운동세트를 하기로 엉덩이 목욕을 하며 오늘 할 일을 정했다. 핌이는 이미 알고 있다. 요즘 너무나 잘 먹고 있으며, 운동은 감량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렇지만 핌이의 생리일이 다가오며 면역이 떨어진 몸 곳곳에서 질환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감량보다는 체력에 집중해야 한다. 좀 쉬었다 천천히 다시 감량하는 수밖에ㅜ. ABC 주스로 빈 속을 달랜 뒤, 핌이 몫으로 남아있던 분모자 떡볶이를 먹었다. 얌얌 저 분모자 먹다가 잘못 삼켜서 기도로 일부가 넘어감. ㅜ 으애앵 전에 어떤 사람이 기도로 음식이 넘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핌이한테 아는 척했는데, 알아보니 음식물도 기도로 넘어가서 못 나올 수 있..

식사 기록 2021.07.05

155kg, 45kg 다이어트 | 비도 오니까 블로그나 실컷 하자!

핌이는 또 증량이 되었어요오 엉덩이도 아파서 운동도 하기 겁나고오 핌이의 엉덩이는 언제즘 건강해지려나...? 내일이라도 샤워 전에 핌이의 근력운동 세트를 해보자. 운동하고 엉덩이 목욕도 하고 그러자. (식사일기 아니고 투병일기💉) 블로그에 너무 많은 기력을 쏟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 며칠 동안 핌이가 몸을 너무 돌보질 않았던 것 같다. 레몬주스도 안 먹고, 몸도 안 움직이고. 내일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오늘에 충실하겠어 이제는...! 하지만 쓰려고 준비 중인 글이 너무 많아...😞 비가 많이 와서 산책도 못 갔다.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기 전까지는 블로그랑 하루일과 사이에서 계속 이렇게 허둥댈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핌이의 건강인데..ㅜ BTS 세트 핌이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판매 마감되었다고 ..

식사 기록 2021.07.04

155cm, 45kg 다이어트 | -1.9kg 이것저것 식사기록

어제랑 몸무게가 똑같다! 일부러 칼로리 많은 것 먹었지만, 42kg 될락 말락 감질나네ㅋㅋ 양에 비해 칼로리가 엄청나게 높은 곡물 시리얼 + 베지밀 두유 A (총 100ml) 곡물 시리얼 한 봉 더 있는데 다 먹고 스페셜 k 사고 싶다🙄 21.06.30 두 번째 식사 (1) 요건 또 새로운 조합인데 신라면 짬뽕 건면 + 고추참치 신라면 기본 라면이 떨어져서 저거 끓여서 국물 버리고, 후첨소스만 넣었다. 거기에 칼로리 낮은 고추참치 반 정도 덜어서 덮기! 이렇게 먹어도 300칼로리 내외일 듯...😋 맛은... 그냥 그랫다. 고추참치가 그나마 다했다. 저 참치가 제육볶음이었다면 더 맛있었겠지...! 메종드쁘띠푸르 디저트 (보아하니 이름이 블랙베리 타르트 일 듯) 맛은 시큼새큼 하고, 필링이 어떤 베리류의 잼..

식사 기록 2021.06.30

155cm, 45kg 다이어트 | 43.1kg 되다 & 짜왕 먹방

모기가 허락도 안 받고 집에 들어와서는 밤마다 귓가에서 왱왱 대는데, 이걸 어떻게 죽이지?🤡 감량에 탄력이 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역시였다. 이번주내로 42kg대에 진입할 것이다. 다만 오늘 평소보다 잘 먹어두지 않으면 후폭풍도 올 것 같다. 이것저것 소소하지만 많은 집안일이 있어서, 정오에 가까워질 때까지 식사를 못했다. 이렇게 움직이는데도 집이 늘 너저분. 첫 번째 식사는 베지밀 두유 A + 냉동 블루베리 간 것. 두 번째 식사는 얼려두었던 군고구마를 데운 것 + 토마토 + 요구르트 21.06.29 세 번째 식사 짜왕 건면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4시 임박해버려서 짜왕 건면 빠르게 만들어왔다. 불닭볶음면 소스도 조로록 뿌려옴🤤 또 먹고 싶다! 짜왕 건면 먹는 영상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기 ..

식사 기록 2021.06.29

155cm, 45kg 다이어트 | 효과적인 다이어트 소개 & 탄탄면 먹방.

어제 마구로 가츠동 폭식했는데도 감량되었다! 매일 최저 몸무게 갱신 중! 엉덩이 상태가 조금 호전되어서 오늘 2km 이상 걸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감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 살찔까 봐 못 먹는 음식은 없고, 몸에서 배출이 안 되는 성분이 있는 음식만 건강을 위해 피한다. (쇼트닝 같은 식물성 가공유지) 액상과당은 트랜스지방 없는 건 가끔 마시는 편. 원래 콜라나 사이다 같은 종류의 음료는 다이어트 전에도 잘 안 마셨다. 4시까지만 먹기. (시간 조절) 자주 먹기. 세 번째, 네 번째 식사도 가능. 간식도 챙겨 먹기 (공복 방지) 양에 욕심내지 않기 (양 조절) 의 장점은, 초저녁부터 졸려진다는 것! 그래서 빨리 잠들고, 별 힘 안 들이고 빨리 일어날 수도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걱정이 없다...

식사 기록 2021.06.28

155cm, 45kg 다이어트 | 1일 2카페, 말차 빙수/양배추 주스 리뷰

이것은 그저 평범한 핌이의 일상 글이다. 리뷰는 그저 사이드일 뿐. 아침에 찍었는데도 어둡게 나왔다ㅠ 사진은 칙칙하지만 야금야금 감량법이 순항을 이끌고 있다! 아침 단장을 하고 병원에서 받은 아침 내복약에 계란말이 한 개, 꿀을 곁들인 호두 몇 알을 먹었다. 마음이 불안한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럴만한 요소가 없는데 불안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기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여기가 아니라 어느 곳이라도 핌이가 발 붙이고 살 날이 오긴 할까? 돈이라는 관념은 누가 만들었는지, 참 여러 사람 괴롭게 하는 것 같다. 아니면 돈이 문제가 아닌 건가...? 텅 빈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건 남들도 마찬가지니까 그걸로 위안을 받아야 하는 건가? 아니 그런 건 전혀 위안이 안된다ㅠ... 올 해는 꼭 행복..

식사 기록 2021.06.26

155cm, 45kg 다이어트 | 다이어터 아니고 유지어터 같은 식사 기록

눈 뜨고 폰 갖고 놀다가 시간을 보니 6시 39분이었던 걸로 기억. 요즘 인후통 때문에 중간에 자꾸 깨서ㅜ 6시 넘어서 일어난다. (해마다 몇 개월씩 앓은 지 몇 년 되었음) 늘 그렇듯 오늘도 씻고 와서 공복 몸무게를 쟀다. 이대로라면 일주일 내로 44.0kg를 볼 수 있겠다. 순항 중인 감량 흐름을 보며 행복해진 핌이는 오늘 하루 정말 많이 먹게 된다. (행복하니 뭔가 먹고 싶어..!) 어제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 왔더니 냉장고는 제법 풍족했고, 식사에 대한 의욕도 넘쳤다. 오늘은 주스를 사러 외출하는 대신, 냉장고에서 이틀째 보관 중이던 김치볶음밥을 꺼냈다. 그 위에 어제 사 온 계란말이를 올려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었다. 맵고 짜고 고소한 맛에 더 입맛이 돌았지만, 몇 시간 있다가 어차피 또 먹을 거니..

식사 기록 2021.06.25

155cm, 45kg 다이어트 | 잘 먹으니 의욕이 샘솟는다!

오늘은 드물게 7시 15분 즈음 기상했다. 인후통이 심해서 잠을 너무 설치다 보니 늦잠을 잔 것 같다. 재작년까지 이렇게 목구멍이 아프다가, 작년은 조금 괜찮았는데... 창문에서 자꾸 담배냄새가 흘러들어온다ㅜ 인후통은 정말 정말 고통스러운 질병이다. 작년에는 고통이 덜해서 좀 나아진 줄 알았는데... 흑 기쁘게도 엉덩이 통증이 좀 덜해졌다. 이번에는 물병을 챙겨서 헬스케어 주스를 사기 위해 카페로 걸었다. 걸을 때랑 앉을 때는 아직 좀 아프다... 언니가 사 준 반바지를 입고 걸으니 시원하고 좋았다. 예전에는 제모 안 하면 신경 쓰여서 짧은 옷 못 입을 때도 있었지만, 나이 먹으니 다 부질없는 걱정인 것이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제모를 신경 쓰게 된 건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었다. 초..

식사 기록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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