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 후문카페

후문 카페

후문 카페

부유한 서울의 가정집 같은 건물과 정원이 있는 서울 광진구의 후문 카페.
방문자도 많고 두루두루 괜찮으면서도 핌이한테는 어떠한 연유로 좀 별로였던 곳(?
그 이유는 밑에서 밝히고 리뷰 시작 하겠슴닷!

 

 

위치 |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36길 183 (아차산역 5번 출구에서 108m)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단체석, 주차,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서울 어린이대공원 후문 주차장과 밀접하게 위치한 후문 카페.
주차도 무척 편하고 주변에 맛집이 많다.
오며 가며 느낀 점은 서울 특유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멋진 동네라는 것!

 

애견동반 가능 (테라스만 허용)

애견 동반 가능이라고 쓰여있다.
하지만 실내가 아니라 야외에만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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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문 카페 메뉴

 

후문 카페 메뉴 보려면 더보기 클릭! ▽
(^빵은 찍어놓은 것도 없고, 달리 업로드된 메뉴도 안 보여서 생략^)

BRUNCH

 

Salad |

Burrata Cheese Salad 부라타 치즈 샐러드 12,000원

(루꼴라, 부라타 치즈, 청포도, 방울토마토, 호두, 바질 페스토, 레몬, 오일 드레싱)

Ricota Citrus Salad 리코타 시트러스 샐러드 13,000원

(리코타 치즈, 샐러드 믹스, 코코넛분말, 오렌지, 자몽(계절과일), 발사믹 드레싱, 견과류)

 

Croffle |

Bacon n Egg croffle 통베이컨 n 에그 크로플 16,000원

(크로플, 멕시칸 치즈, 메이플 시럽, 토마토, 그린빈, 바비큐 소스에 버무린 베이크드 번, 통베이컨

Seasonal Fruit n Cream Cheese Croffle 계절과일 n 크림치즈 크로플 17,000원

크로플, 메이플 시럽, 크림치즈, 잼, 카라멜라이즈 바나나, (사진 가려져서 안보임) 믹스베리, 견과류

 

Pasta |

Pane Cream pasta 빠네 크림 파스타 18,000원

(알새우, 오징어, 브로콜리)

Pomadoro Mozzarella Tamato Pasta (메뉴 사진 그대로 표기) 뽀모도로 모짜렐라 토마토 파스타 17,000원

(생모짜렐라 치즈, 가지, 쥬키니 호박, 양파, 바질)

Volgole oil Pasta 봉골레 오일 파스타 17,000원

(모시조개, 바지락,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갈릭 오일)

 

Steak |

Beef Sirloin steak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32,000원

(Medium, medium rare)(소고기 등심, 야채)

 

+아라키테 냉파스타

+후문 오픈 샌드위치

 

Korean |

Rose Sauce Tteokbokki 로제 떡볶이 14,000원

(떡, 오뎅, 소시지, 베이컨, 양파, 버섯, 브로콜리, 크림소스, 토마토소스, 루꼴라, 치즈)

Spicy Sauce Tteokbokki 국물 떡볶이 13,000원

(떡, 오뎅, 양파, 대파, 떡볶이 양념, 깻잎, 삶은 계란, 야채튀김)

Kimchi Fried Rice | 김치볶음밥 14,000원

(차돌박이, 김치볶음밥, 아보카도)

 

Wine n Beer Dish |

Gambas al ajillo 감바스 알 아히오 20,000원

(블랙타이거 새우, 갈릭 오일, 호밀빵, 그린빈, 방울토마토)

Tomato Caprese 토마토 카프레제 13,000원

(마리네이드 토마토, 생모짜렐라치즈, 바질페스토, 발사믹드레싱)

Grilled Mushroom 그릴드 머쉬룸 13,000원

(새송이버섯, 발사믹 식초, 루꼴라, 방울토마토, 그라나파다노치즈)

Tomato Seafood stew 토마토 씨푸드 스튜 28,000원

블랙타이거 새우, 가리비, 모시조개, 그린홍합, 오징어, 바지락, 홍합, 쭈꾸미, 알새우, 가지, 쥬키니 호박

Seasonal Frith n Cheese Plate 과일 n 치즈 플레이트 28,000원

Chicken n Fried Potato 치킨 n 감자튀김 18,000원

(윙, 봉, 감자)

 

-여기부터는 네이버 마이 플레이스 참고-

 

COFFEE

 

COFFEE / LATTE |

에스프레소 Espresso (H) 4,000원

아메리카노 Americano (H / I) 4,5000 / 5,000원

카페라떼 Caffe Latte (H / I) 5,000 / 5,500원

카푸치노 Cappucino (H / I) 5,000 / 5,500원

바닐라라떼 Vanilla Latte (H / I) 6,000 / 6,500원

아이리쉬라떼 Irish Latte (H / I) 6,000 / 6,500원

카페모카 Cafemocha (H / I) 6,000 / 6,500원

★아인슈페너 einsphner 7,000원

★샤브레또 sableto 6,500원

더치커피 Dutch Coffee 6,500원

비엔나커피 Viennacoffee 7,500원

 

SMOOTHIE / SHAKE |

(Only Ice)

★생자몽스무디 grapefruit Smoothie 8,000원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Blueberry Yogurt Smoothie 7,500원

플레인요거트스무디 Plain Yogurt Smoothie 7,500원

딸기요거트스무디 Strawberry Yogurt Smoothie 7,500원

오레오 쉐이크 Oreo Shake 8,000원

모카쉐이크 Mocha Shake 8,000원

딸기쉐이크 Strawberry Shake 8,000원

 

JUICE | 7,500원

(Only Ice)

생자몽주스 Grapefruit Juice

생청포도주스 Green Grape Juice

생바나나주스 Banana Juice

 

NON COFFEE |

★말차라떼 malcha Latte (H / I) 6,500원 / 7,000원

딸기라떼 Strawberry Latte (I) 7,000원

아이리쉬 초코 Irish Choco (H / I) 6,500원 / 7,000원

얼그레이 밀크티 Earl Grey Milk Tea (H / I) 6,000원 / 6,500원

★루이보스 밀크티 Rooibos Milk Tea 6,000원 / 6,500원

 

ADE | 7,500원

(Only Ice)

레몬에이드 Lemon Ade

자몽에이드 Grapefruit Ade

청포도에이드 Green Grape Ade

 

TEA | (H / I) 6,500원 / 7,000원

캐모마일 Chamomile

페퍼민트 Peppermint

루이보스 Rooibos

히비스커스 Hibiscus

레몬밤 Lemon Balm

로즈힙 Rosehip

얼그레이 Earl Grey

 

ICE FLAKE | 15,000원

오리지널 빙수 Original Flake

과일빙수 Seasonal Fruit Ice F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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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동반 입장이 불가능해서, 핌이가 주문을 하기로 했다.
메뉴를 더 잘 살펴보고 싶었는데 상당히 북적거려서 허둥지둥하게 되었다...
음료부터 주문을 하고 얼결에 디저트도 후다닥 골라서 추가 주문을 했다.
직원분이 훤칠하시고 멋쟁이셔서 순간 거인처럼 보였다.
브리에서 인간을 처음 본 호빗들이 이런 기분이었을 듯-
서울 사람들 너무 예쁜 것 같아 (이제 겨우 제주도 5년 살았으면서)

 

자몽스무디 / 말차코코넛파운드 / 루이보스밀크티

자몽스무디 ice 8,000원
말차코코넛파운드 6,500원
루이보스밀크티 ice 6,500원

총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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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스무디 / 말차코코넛파운드 / 루이보스밀크티

자몽스무디 / 말차코코넛파운드 / 루이보스밀크티

언니가 접시 어디 갔냐고 묻기 전까지는 원래 종이에다 주는 줄 알았던 케이크.
처음 방문한 곳이라 어떻게 된 상황인지 몰라서 먹는 내내 당황스럽고 찝찝했다.
결국 인상이 별로인 곳으로 박혀버린...
이런 상황 굉장히 싫어...ㅠ 핌이는 악몽도 이런 류로 꾼단 말이지.

 

말차코코넛파운드 / 루이보스밀크티

언니는 케이크를 먹지 않았다.. 핌이 혼자 다 먹었다! (슬프다 지금도)
날씨가 꽤 뜨거워서 더워하는 강아지에게 물을 먹이고, 부채질을 해주던 언니.

 

핌이는 음식을 먹으면서 의뢰받은 그림을 그렸다.
전에 비 올 때는 더 카페 분위기를 즐겼던 것 같은 언니...
고생하는 강아지와 언니의 모습이 곁눈으로 보여서 내내 마음 한 구석이 뒤숭숭....ㅜ
그런데도 좋았던 카페라서 먼 길 찾아온 동생을 일부러 데려와주고 그림 작업도 기다려주는 언니의 마음.

 

후문 카페

그림을 어느 정도 그린 뒤 가방에 넣고, 위층의 루프탑을 둘러봤다.

 

후문 카페

가파른 계단이 아이들에게는 위험할 것 같다. 경고문도 붙어있다.
열매들이 달려있는 나무들이 드리워져 있는 루프탑.

 

아래에 있는 정원의 초록빛 풍경과 왁자지껄한 카페 분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의자를 살펴보니 별로 앉고 싶지는 않았다.

 

 

후문 카페

달달한 루이보스 밀크티와 한 모금 맛 본 자몽 스무디, 맛있는 말차 코코넛 파운드.
어린이대공원 근처인 위치도 위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가격에 비교한다면 약간 실망스러운 면은 있었다.
관광지 프리미엄이 붙어서 만만치 않은 제주의 디저트 카페들에 비교해봐도 비슷한 맛에 몇백 원 더 비싼.
하지만 여기보다 더 심각하게 비싼 곳이 널린 서울이니까. 그래도 후문 카페는 나들이 코스로 좋은 곳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