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cm, 45kg 다이어트 | 43.4kg

 

21.08.01 43.4kg

어제 밥 많이 먹어서 증량될 거 같았는데, 역시...!

마음이 조급해지는데, 그렇다고 해서 증량될 때마다 음식을 더 적게 먹을 수도 없고...

 

평상시에는 밥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몸이 영양분을 더 많이 저장했나 싶다.

 

21.08.01 먹은 것들

엉덩이 목욕, 양치 후 토마토 한 개랑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어제 제스코 마트에서 산 신라면볶음면을 먹어봤다.

핌이는 평소에는 유탕면을 절대 먹지 않는다. 하지만 신라면 볶음면 리뷰를 해보고 싶어서 오늘이랑 내일은 신라면, 너구리 볶음면을 하나씩 먹어보기로 했다. 대박 고스트 페퍼 라면도 먹어볼 예정인데 그건 솔직히 두렵긴 하다ㅎ...

 

21.08.01 먹은 것들

 집근처의 디저트 카페에서 비트 주스랑 팝 타르트를 먹었다. (주스 옆에 있는 건 핌이가 산 거 아니고 사장님이 주신 것...💜 내일 먹을 거)  

인스타에서 보니 쇼트닝이 아닌 무염버터로 만들었다고 한다. 어제 이마트에서 빵매장 빵들의 상당수에 쇼트닝이 들어있어서 충격이었는데, 집 앞에 안심할 수 있는 디저트 카페가 있다는 것이 복인 것 같다. 

 

나중에 리뷰도 하려고 사진을 좀 찍었는데, 음식을 보고 간 것이였지만 사장님이 진짜 태어난 이래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천사셨다!👼

여기에 자세한 얘기는 아끼겠지만 정말 오늘은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여기 리뷰할 때 #제주친절한가게 붙여야지!!

(핌이가 #제주친절한가게 붙인 가게 사장님들이 모이셔서 자치구를 세우신다면 핌이는 그곳으로 이사 가겠어...)

 

집에 와서 몸무게를 재보니, 43.8kg이었다. 

뭐, 나쁘진 않군. 마지막 식사로 냉장고에 남아있던 밥에 노브랜드 참치 남겨뒀던 거랑 데워서 먹었다. 

 

21.08.01 먹은 것들

오늘은 레몬주스가 아니라 제스코마트에서 산 깔라만시를 이용해서 주스를 만들어봤다. 

깔라만시 52g+물 109g이 들어간 깔라만시 주스...! 거의 1대 2 배합이다. 

처음 깔라만시를 마셔봤는데, 자몽이랑 비슷한 레몬맛이다. 

앞으로 종종 레몬주스 대신 하루를 정리해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