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이것저것 도와줘서 핌이도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생일의 가장 끝자리와 일치하는 날짜에 맞춰서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마침 생일이 1일인 핌이가 예약할 수 있는 날이라면서, 꼭 예약하라고 언니가 알려줬다. 예약 가능 시간대는 오후 8시부터라는데, 핌이가 잊고 있을까 봐 언니가 전화를 해서 알려주고, 예약도 도와줬다✨ (사랑해 언니야💕) 이제 핌이의 식사일기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사실 오늘 몸무게를 재고 기록하는 일을 깜박하고 잊어버렸다🤭 요즘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고... 잊어버리는 것도 많고 그래서ㅜ... 오늘은 41kg 대가 되었는지 어제보다 증량했는지 영원히 모르게 되었네. 언니의 카톡 메시지 알림 소리에 늦게서야 일어난 핌이는, 엉덩이 목욕을 하고~ 아침 단장을 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