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 몸무게 45.5kg... 목표는 40kg이다. 감량 말고 물병이라도 들고 운동하기로 전에 언니랑 얘기했지만, 지금 당장은 엉덩이가 너무 아프니까 운동은 힘들다. 그리고 어느 다큐에서 봤는데 현 인류는 수렵시대에서 그다지 진화하지 않았다고 하잖아..? 적게 먹어도 본인이 괜찮으면 상관없지 않을까? 물론 뭘 알고 하는 소리은 전혀 아니지만. 먹고 싶더라도 먹을 게 없다...ㅠ (먹고 싶은 마음도 별로 없다. 약기운 때문인지) 어제는 그래도 건강주스 사러 외출도 했었다고. 하지만 후회했다. 그냥 오늘만 식사고 뭐고 대충 있고 싶다. 그래도 아침은 든든하게 먹도록 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먹고 남아서 보관 중이던 배달음식을 데웠다. 시켰을 당시, 먹으면서 이물감이 느껴져서 그냥 삼키려던 걸 혹시나 뱉어서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