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앗?! 요요인가 (두둥) 슈가드 착즙 주스 300ml (당근+감귤) 6,000원 *착즙 비트 주스 사고 선물로 받은 것임 슈가드에 다녀오고 착즙주스가 냉장고에 두 병이나 있다. 뿌듯- 당근 & 감귤 주스 한 병을 꺼내서 다 마셨다. 갑자기 대폭 증량되었지만, 어제부터 몸이 나빠져서 다 나을 때까진 잘 먹어야 한다. 어제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무기력하고 축축한 비를 맞으면서 병원 갈 의욕이 없었다. 언니가 핌이를 엉덩이 병원에 데려갔던 추진력이 핌이 혼자서는 나오지 않아... 😢 하지만 오늘 핌이 몸상태가 딱히 좋아지지 않아서 정말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 집에서 가깝고 깨끗한 병원이 좋은데... 내적한숨... 제주도는 좋은 병원이 너무 적다. 어제부터 신체를 원망하는 마음이 또 다시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