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언니랑 갔었던 종로구 익선동의 '빠리가옥'에 새로 사귄 프랑스인 친구를 데려갔었다. 당일 예약이 된 줄 알고 갔었는데, 알고보니 예약대기 상태였다. 하지만 직원분이 빈 테이블로 안내해줘서 무사히 식사할 수 있었다. 혼잡한 타이밍이었다면 다른 식당으로 가게 되었겠지만, 다행히 그 정도로 복작복작하진 않았다. 리뷰 목차 샐러드 / 연어 스테이크 샤퀴테리 / 화이트와인 크림브륄레 / 주스 빠리가옥 위치 / 영업시간 / 시설 -1- 샐러드 / 연어 스테이크 Garden Salad / Salmon dinner 제철 채소의 가든 샐러드 4.0 Garden Salad 주문한 다른 메뉴들에도 소량의 채소들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가든샐러드 자체메뉴도 먹어보고 싶어 하길래 주문했다. 단순하게 구성된 말 그대로 가든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