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투어리즘 장소이고, 한국의 고전 명작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이기도 한 송악산 해안가. 해안가 울타리 옆에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였음을 알리는 안내판이 서 있다. 서귀포 서남부 지역에 있는 송악산 해안가는 마라 해양 도립공원 지정구역에 속해있다. 핌이가 있는 곳은 6번이 표시되어 있는 해안 일제동굴진지. 산방산이 바로 옆에 있는 듯 잘보이고, 바다 위에 나란히 있는 형제섬도 보이는 곳이다. 이곳에는 편의점, 카페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제주도의 드넓은 바다와 근처 곳곳에 위치한 SF영화 같은 비주얼의 지형들 덕분에 스냅사진, 기념사진의 메인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덕분에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이지만, 주차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핌이가 찍은 스타벅스 제주 송악산점 앞쪽의 대형 주차장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