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근처에 있는 MORROW라는 이름의 카페인데, 로스팅 기계가 있다! 핌이는 이곳에 두 번 가봤는데, 첫 번째는 아빠가 데려가줘서 처음 봤고, 두 번째는 핌이가 좋아서 또간집 그집 이야하아아아앗 (우사기 빙의) 그냥 너무 조아아아... 가 아니라 수제 바닐라 라떼가 진짜 부드럽고... 달콤하고 향기로웠다. 아 그런데 그런데 뭐니뭐니해도 신기한 거 봤다. 결제가 끝나니 여기 바리스타께서 직접 핌이를 테이블로 데려다주시고, 찻잔 접시를 놔두고 가셨는데, 얼마 안있다가 다른 장갑을 낀 바리스타께서 오셔서 라떼를 핌이 옆에서 만들어주고 가셨다. (하아?) 라떼아트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위해 오신 것이다! 와..우 ⭐️ 맛.. 있어! 다들 와봐요 여기..!!! 수제 바닐라 라떼는 4000원인가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