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밥솥 내부 뚜껑의 고무패킹을 잃어버려서, 밥을 지을 수가 없었다.
귀차니즘을 드디어 극복하고 근처의 쿠쿠 서비스 센터에 가서 직접 사 왔다!
(왜 이럴 때는 검색마저 귀찮지)
(유리에 붙어있는 강아지 그림 귀엽다🐶)
영업시간 | (-)
주차, 배달, 방문접수/출장, 예약
문의 | 064-759-8845
위치 | 제주 제주시 연삼로 372
#이도이동
#쿠쿠서비스센터
#제주지방법원
#제주점
#밥솥
#쿠쿠
#cuckoo
핌이는 토요일에 이곳을 방문했었다.
9시쯤 넘어서 갔는데 오픈이 되어있었다.
핌이보다 먼저 온 손님들도 두 팀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역시 한국인은 밥솥이 없으면 안 되니까, 밥솥은 빨리 고쳐놔야 하는 것!
(하지만 핌이는 밥이 주식이 아니라서🧚🏻)
#공기청정기
#무선
핌이네에도 공기청정기랑 제습기 있었는데, 걸리적거려서 당근 마켓으로 처분했다.
대신에 습기 차지 않도록 화장실, 거실에 선풍기 각각 한 대씩 놔뒀다.
핌이가 사는 집이 그나마 제주도에선 습기가 심하지 않은 환경이라 가능.
#화장실곰팡이예방팁
#제주살이팁
제습기 있어도 곰팡이 슬기 시작하길래,
선풍기를 돌리고 화장실 물기를 와이퍼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생활했더니
이후로는 곰팡이가 전혀 생기지 않더라!
(해양경찰교육원 다큐멘터리에서 교육생들이 청소를 이렇게 하길래 참고했다ㅎ 살림 꿀팁💕)
앞서 온 손님이 볼 일을 마치길 기다리면서 서비스센터 내부를 구경했다.
토요일에도 이렇게 운영을 하니까 손님들이 더 많이 올 것 같다.
이 근방에 아파트가 많이 있으니까.
인근 주민들은 다 여기서 밥솥 수리할 듯.
핌이는 밥솥을 가져가지 않고, 고무패킹만 사러 온 거라 소모품만 살 수 있을지 없을지 불확실했다.
하지만 교체 소모품도 따로 팔더라고!
핌이가 필요한 꼭지 모양 고무는 2천 원이지만, 온 김에 뚜껑 가장자리 고무 패킹도 사 왔다.
#밥솥고무패킹
(기억에 의하면) 다 해서 1만 2천 원 정도였던 것 같다.
새로 산 부품으로 교체해서 밥을 많이 만들었다.
남은 밥은 냉동고에 넣어서 밥솥을 쉬게 해주는 것이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밥솥 잘 고쳐서 식사 맛있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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