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핫플레이스인 '감자밭'은 춘천 명물인 '감자빵'을 만든 베이커리 카페이다.
서울에 모여있는 인스타 유명 빵집들보다 웨이팅이 치열할 정도로 매출이 높다.
아버지가 일군 감자로 빵을 만든 부부의 창업 에피소드로
농가에 희망적이면서도 제빵업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곳.
리뷰 목차
1. 감자밭 (위치 / 영업시간 / 메뉴와 가격)
2. 감자빵 (생김새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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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밭
위치 |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74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단체석 / 주차 / 포장 / 반려동물 동반 / 남녀 화장실 구분 / 지역화폐(지류/카드/모바일) / 제로 페이
전화 | 1566-3756
메뉴
감자빵
춘천 감자빵 (1박스당 10개입) | 3,300원 (33,000원) |
치즈 감자빵 (1박스당 10개입) | 3,800원 (38,000원) |
[시즌] 불닭 감자빵 | 3,800원 |
치즈 감자빵에는 고다, 체다, 모짜렐라, 까망베르 크림치즈, 파마산 총 5가지의 치즈가 들어갔다고 함.
불닭 감자빵은 8월 한정으로 판매 중인 시즌 메뉴이다.
음료
아메리카노 (H/I) | 4,300원 |
카페라떼 (H/I) | 4,800원 |
감자라떼 (Only Ice) | 6,000원 |
서리태 라떼 (Only Ice) | 5,500원 |
[시즌] 방울소다 (Only Ice) | 7,000원 |
[시즌] 참새식혜 (Only Ice) | 5,500원 |
감자라떼에 들어가는 청강감자크림은 감자밭에서 개발했다고 한다.
-2-
*~감자빵~*
감자밭 본점인 <카페 감자밭>에서 감자빵을 구입하면, 이렇게 비닐포장되어 종이백에 담아준다.
Keep calm and Eat potato!
내 글을 읽는 당신, 의학용어 그만 보고 이 감자빵 한 입만 먹어 아~ 🥔🌹
막 완성되어서 따끈 거리는 상태라 봉투를 열어두신😊
원래도 모든 빵집에서는 갓 구워져 나온 빵을 상온에 한 김 식혔다가 포장한다.
막 삶은 감자와 똑 닮은 감자빵.
감자빵이 유명해지던 초기부터 핌이는 부모님을 통해 감자밭 얘기를 많이 들었었다.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이제는 진짜 춘천의 명물이 된 감자빵.
속이 매쉬 감자로 가득 채워져 있다. 겉을 둘러싼 빵도 얇지는 않다.
쫄깃쫄깃한 식감의 빵! 달콤하고 풍미 좋은 맛이다.
집에서 먹을 때 감자빵 사진. 큼지막하고 무거워서 작은 포크로는 감당이 안 된닿ㅎ
핌이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도 좋아하지만 목구멍 꽉 막히는 맛의 빵도 좋아한다.
감자빵은 후자에 가까운 빵이다!
감자빵 먹으러 가기엔 너무 먼 지역에 살고 있다면, 컴포즈 커피나 본도시락 등의
제휴 중인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도 찾아서 먹어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아래 링크인 감자밭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https://smartstore.naver.com/raintato/products/50899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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