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주 늦게 잤다... 세 시 즈음 잤을 것이다.
왜냐면 블로그 글을 쓰느라고 늦게 잤다.
힘들다..ㅜ 핌이는 공부가 하고 싶다.
그림은 언제 그리고, 에그타르트는 언제 연습해?
하지만 활동시간이 길어지니, 다시 몸무게가 줄기 시작했다.
생리는 분명 피가 비쳤었는데, 피가 제대로 안 나오고 있고...
사타구니 근처에 큰 혹 같은 게 점점 커지고 있다...
친가에 임파선에 암이 생겨 돌아가신 분이 계셔서... 무섭다.
친가, 외가 모두 암 유전력이 있다....
현재로서는 이 신체를 벗어던지고 자유가 되고 싶은 심정이다.
영상 찍기 귀찮... 그냥 소파에서 사진으로 상태 기록.
어제 운동도 열심히 했다...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다.
노브랜드에서 사 온 대서양고등어 순살 토마토를
역시 노브랜드에서 산 밥 위에 얹어서 따뜻하게 데워먹었다.
힐링되는 맛... 정말 순살이네.
호두는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 올렸는데, 않았다.
맛있게 먹는 순간은 영상으로 기록하고 싶어 진다.
어릴 때부터 밥 먹을 때 복 없이 먹는 다고 구박스러운 것을 많이 당했는데,
유일하게 엄마만 엄마랑 똑같다고, 성격이 깔끔해서 그런 거다 그런 식으로 여러 가지로 좋게 얘기해 준 사람.
살면서 감싸주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신 몇 안 되는 분이 엄마다.
핌이는 밥맛 떨어지게 먹는 사람이 아니야...!
핌이가 얼마나 식사를 경건하게 하는데.
뽕끌랑에서 사 온 쿠키들을 마저 맛보고, 리뷰를 올렸다.
참 귀엽게도 생겼네.. ☺️
저만큼 먹는데도 배가 슬슬 부르더라.
asmr 수프님 영상 틀어놓고,
피아노 연주 들으면서 영혼 없이 곰돌이 쿠키 머리 뜯어먹는 핌이 (와그작)
쿠키 먹으며 책을 본다.
늘어진 흰 티셔츠와 대조되는 행위 중
(함께 감상해요...)
티스토리 블로그에 꽤나 열성을 다하는 중이다.
내일은 회독 쭉 해버릴거다...
그림도 눈에 띄게 진전시켜 놓겠어!
아.. 배고프면 안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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