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이의 일상

식사 기록

155cm, 45kg 다이어트 | 부지런하게 보낸 하루

핌그림 2021. 7. 6. 20:12

 

21.07.06 43.2kg

몸무게가 다시 조금 줄었다.

지금 핌이한테 중요한 건 체력관리이긴 하다.

그래도 기분 좋게 하루 시작☺️

 

21.07.06 첫 식사

핌이가 좋아하는 BHC치킨 순살이랑 ABC주스를 먹었다.

ABC주스 맛있긴 한데, 너무 조금이라서 다음에는 살지 말지 모르겠네.

요즘 블로그에 대부분의 뇌 활동을 할애하는 것 같다.

공부도 하고 베이킹도 싶은데, 하루가 너무 짧다ㅜ 

 

21.07.06 두 번째 식사

요구르트랑 배떡에서 분모자 떡볶이 시킬 때 같이 산 튀김들...!

핌이 몫으로 남겨줘서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먹고 싶은 것 먹고도 살 안 찌는 체질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1.07.06 세 번째 식사, 레몬주스

세 번째 식사는 두시쯤 어제 사 온 귀여운 브라우니랑 녹차를 먹었다.

브라우니를 냉장고에 넣어놔서 처음엔 엄청 딱딱했다.

굳어버린 줄 알고 당황했지만, 시간 지나고 실온에 녹으니까 맛있었다.

만들 때 초콜릿을 녹혀서 썼는지, 빵+초콜릿 느낌. 

전자렌지에 살짝 데우면, 꾸덕꾸덕 해질 듯.

 

얼굴 모양 쿠키는 맛보단 장식용으로 올린 것 같다.

힘 없이 바스러지고, 맛은 계피맛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 커피에 적셔먹는 직사각형 모양 옛날 커피 쿠키랑 비슷한 맛. 

 

먹다가 배부른 느낌이 들어서 비닐에 넣어서 실온에 놔뒀다.

다른 쿠키들도 브라우니에 있던 쿠키처럼 냉장고에서 수분이 날아갈까 봐,

이미 하루 지난 상태지만 뒤늦게 꺼내놨다.

내일 나머지 쿠키들도 먹어보고 리뷰 올릴 예정.

 

화장실 갔다가 어쩌다 보니, 화장실용 선풍기 분해해서 청소하고 핌이의 근력운동세트까지 해버렸다.

땀이 정말 물에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온몸에서 흘렀다.

요즘 핌이가 유난히 땀 많이 흘리기는 하는데, 이 근력운동세트가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스쿼트를 200번 파트 나눠서 하고, 동작 두 가지를 각각 100번씩, 스트레칭하면서 100회 카운트하는 것도 두 번.

중간중간 목 스트레칭. 

 

운동이 감량에 큰 효과가 없다는 걸 안다고 해서, 운동을 안 하는 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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