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이의 일상

식사 기록

155cm, 45kg 다이어트 | 42.65kg

핌그림 2021. 7. 10. 21:06

42.65... 뭔가 의미 있어 보이지는 않네

오늘은 식도락 나들이를 다닐 예정이라, 내일 43kg 넘어갈 것으로 예상.

 

21.07.10 먹은 것들 (1)

일행이 동문시장 근처의 피부비뇨기과에 볼 일이 있어서 같이 갔다가, 

약국에 가서 약을 사고 음료 한 병을 마셨다.

 

동문시장에 들어가서 김밥을 사 먹었다.

꽤 유명한 김밥이라 궁금해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네? 😳

또 먹고 싶어질 듯..! 

 

21.07.10 먹은 것들 (2)

텀블러 음료 쿠폰 받은 거로 스타벅스에 가서 제주 쑥떡 크림 프라푸치노에 샷 추가해서 먹었다! 

쿠폰에 엑스트라도 무료라고 쓰여 있길래, 다른 블로그 글 보니

가장 비싼 음료에 샷 추가 말고도 여러 가지 더 추가해서 먹어야 보람 있다고 하더라!

샷 추가? 쑥떡 프라푸치노에도 그런 게 가능한가? 맛으로만 먹었지 음료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샷 추가란 에스프레소를 더 넣는 걸 말하고 쑥떡에도 샷 추가를 할 수 있다고 직원이 대답해줬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결제전에 미리 말하라고...

 

샷 추가 신기해서 해달라고 하고 먹어보니 

🥺너무너무 맛있어! 쑥떡이 원래 맛있긴 한데 더 맛있어졌다!

 

탄탄면공방이라는 음식점에서 마라탄탄면도 먹었다!

맵고 국물이 묵직하다! 청경채는 싫었다! 토끼장 향기가 느껴져. 

면도 미미당이랑은 달랐다. 국물도 다른 맛이지만 둘 다 맛있는 것 같아.

이번에도 사력을 다해 안 남기려고 노력해서, 결국 다 먹었다! (국물 빼고)

 

21.07.10 먹은 것들 (3)

4시 임박해서 푸라닥 투움바 순살치킨 사 갖고 집에 도착!

푸라닥에서 처음 주문해봤다.

주문 미스로 블랙 투움바가 투움바로 바뀌었지만~

애초에 처음 먹는 거라 크게 아쉬움은 없다. 

 

고기가 많이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순살치킨 크기도 큼직했다. 

고추마요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은근히 맵다.

 

저 하얀색 과자도 같이 왔는데ㅎ 알새우칩 맛이 난다. 좋아~ 

제로 사이다, 치킨무도 먹었다.

 

너무 배불러서 레몬주스 먹으면 역류할까 봐

레몬주스는 마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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