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이의 일상

45kg 47

155cm, 45kg 다이어트 | 43.4kg

어제 밥 많이 먹어서 증량될 거 같았는데, 역시...! 마음이 조급해지는데, 그렇다고 해서 증량될 때마다 음식을 더 적게 먹을 수도 없고... 평상시에는 밥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몸이 영양분을 더 많이 저장했나 싶다. 엉덩이 목욕, 양치 후 토마토 한 개랑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어제 제스코 마트에서 산 신라면볶음면을 먹어봤다. 핌이는 평소에는 유탕면을 절대 먹지 않는다. 하지만 신라면 볶음면 리뷰를 해보고 싶어서 오늘이랑 내일은 신라면, 너구리 볶음면을 하나씩 먹어보기로 했다. 대박 고스트 페퍼 라면도 먹어볼 예정인데 그건 솔직히 두렵긴 하다ㅎ... 집근처의 디저트 카페에서 비트 주스랑 팝 타르트를 먹었다. (주스 옆에 있는 건 핌이가 산 거 아니고 사장님이 주신 것...💜 내일 먹..

식사 기록 2021.08.01

155cm, 45kg 다이어트 | 42.85kg

오늘은 어떻게 하다 보니 밥을 많이 먹었다. 가고 싶은 식당이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집에서 스팸, 김치찌개, 밥 이렇게 아침을 시작하게 되었다. 원래 채소부터 먹어야 하는데... 캠핑물품을 사러 외출하기 전에 ABC 주스를 마셨다. 노브랜드에서 산 건데 맛있었다. 이마트에 가서 캠핑용품 여러 개를 사고 도시락으로 숙성 연어초밥을 샀다. 비가 세차게 내리치는 해안가에 주차를 해놓고 연어초밥을 먹으며 천둥소리를 들었다. 구급차와 해양경찰차가 바쁘게 움직이는 걸 보니, 인명사고가 난 것 같아서 핌이도 집에 돌아왔다. 집에 와서 4시가 되기 직전에 노브랜드에서 산 바로구이, 밥, 김치볶음을 먹었다. 레몬주스로 마무리를 했다. 오늘은 탄수화물 뿐만 아니라 짠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증량될 것이라고 예상..

식사 기록 2021.07.31

155cm, 45kg 다이어트 | 42.9kg 안산 선수한테 반해버린 핌이

어제 분노의 근력운동을 하고 잤는데 감량치는 의미 있을 정도로 크진 않았다. 노브랜드에서 산 마지막 샐러드를 먹으며 탐나는 인재라는 곳에 지원서도 내보고, 일러스트 클래스도 들었다. 냉장고에 있던 마지막 도미노 피자도 리뷰를 수정하기 위해 먹었다. 피자를 먹고 얼마 있다가 브라우니를 먹었다. 오늘 1시 반이 될 때까지 샐러드만 먹고 지원서에 골몰해 있느라 피자랑 브라우니를 거의 몰아서 먹었다. 그 후 네이버 MY 플레이스에 피자랑 브라우니 리뷰도 추가했다. 핌이 MY 플레이스 페이지는 여기! ↓ INTJ-T가 리뷰 한다. 발견과 탐구를 통한 온전하게 솔직한 리뷰 m.place.naver.com 뚜레쥬르 진한 녹차 브라우니를 적극 추천한다. 칼로리도 낮고 정말 맛있다. 달콤 쌉쌀한 녹차 본연의 맛이 엄청 ..

식사 기록 2021.07.30

155cm, 45kg | 43.2kg, 영수증 사진 도둑 때문에 충격받은 하루

오늘 포스팅이 늦은 이유는, 핌이 블로그에서 누가 영수증을 몰래 훔쳐가고 있었다는 걸 알고 영수증 사진들을 고치느라 늦은 것이다. 핌이의 블로그를 누군가 봐준다는 것에서 보람을 느껴가던 와중이었는데... 충격이다. 유입 검색어에 스타벅스 영수증으로 들어온 흔적을 발견했을 때부터 왜 하필 영수증을 치고 들어왔지? 의문이었는데... 오늘에서야 남의 영수증을 도용해서 리뷰를 남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이해가 가더라. 대폭 증량되었다고 한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토마토 한 개를 먹고, 한두 시간 뒤에 호떡당 치즈볼이랑 호떡을 먹었다. 맛있어 역시! 핌이 오늘은 그래도 식단 신경 좀 써야 하는데... 노브랜드에서 사 온 네 개의 샐러드는 이제 한 개 남았다....! 내일 먹고 또 사오던지, 채소 메뉴를 어떻..

식사 기록 2021.07.29

155cm, 45kg 다이어트 | 42.7kg 많이 먹은 날!

오늘의 몸무게! 42.7kg이다. 아침으로 개별 포장해둔 토마토를 먹었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노브랜드 닭가슴살 샐러드도 맛있게 먹었다. 노브랜드 샐러드는 정말 싸고 맛있다. 11시에 문을 열어서 아침에는 갈 수 없으니 노브랜드 샐러드는 떨어지기 전에 미리 사두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파리바게뜨에 가서 6,000원짜리 샐러드를 사 먹을 수밖에... 🥺 앗, 그런데 핌이에게 갑작스러운 외식이 잡혔다. 지인과 '더 중국집'이라는 식당에 가서 너무너무 맛있는 식사를 했다. 예상 못했던 포식! 짜장면도 평균적으로 맛있었고, 탕수육은 바삭바삭하고 따끈하고 살코기가 아주 두툼하고 질겅거리지도 않는 것이 최고의 만족감을 주었다. 간장에 식초를 조금 넣어서 찍어먹어도 맛있고, 탕수육 소스에 찍어도 맛있다. 계속 생각..

식사 기록 2021.07.28

155cm, 45kg 다이어트 | 42.3kg

(오후 4시에 완성되는 글) 오늘, 내일은 43kg으로 회귀하는 기간인 줄 알았는데... 잘 모르면 아는 척하지 말라는 핌이 몸의 일침인가요? 😅 일어나자마자 악상이, 아니 화상이 떠올라서 (영감이 떠올랐다는 말이 제일 낫군) 벤티(Venti)라는 캐릭터를 만들어봤다. 핌이의 아트북으로 가서 구경하시욧!🐰벤티는 카페에 앉아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하는 토끼이다. 항상 디저트와 음료를 같이 시킨다지요~ 음료는 언제나 venti size로 주문한다고! 노브랜드로 채소 사러 갈 건데, 11시까지는 문을 안 열어서 외출 준비 다해놓고 기다리는 중... 심심해서 일기도 미리 올리고~ 허기짐이 느껴져서 서둘러서 귀리쉐이크를 마셨다. (공복감 느끼지 못하게 해야 함) 두유 200g + 귀리 쉐이크 50g + 아메리카노 ..

식사 기록 2021.07.27

155cm, 45kg 다이어트 | 42.5kg

어제보다 0.4g 증량...🥺 역시 최저치를 찍은 후엔 곧바로 증량되는구나. 한 3일간은 계속 증량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적중률 나쁘지만) 오늘 먹은 것들 정리 귀리쉐이크 고구마, 김치 아메리카노, 피자 라라스윗 초콜릿 아이스크림 레몬주스 토마토가 다 떨어졌고, ABC 주스도 어제 다 마셨고. 오늘은 마지막 냉동해둔 고구마를 먹었고, 레몬은 한 개 남았으니...! 내일은 레몬, 토마토, 고구마를 사 와야겠군...! 채소를 더 먹어야 하니까 노브랜드 가서 샐러드도 몇 개 사 와야겠다.

식사 기록 2021.07.26

155cm, 45kg 다이어트 | 42.1kg 👏👏👏

어제 식도락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또 감량되었다. 게다가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 핌이도 다이어트 전문가는 아니라서, 오늘은 그래도 증량되지 않으려나 막연히 예상했는데 계속 빗나가네ㅎ 하지만 이것은 이미 예정된 결과였다. 왜냐하면, 19일 식사일기에서도 핌이가 얘기했듯이, 증량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다시 감량추세를 탈뿐만 아니라 최저 몸무게를 찍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유는 모른다. 그저 핌이는 핌이만의 다이어트 방식을 지키고, 기록하고, 관찰할 뿐. 다만 이번에는 6일이 걸린 끝에 최저 몸무게를 찍은 정도? 심지어 주말은 증량되는 기간인데도 몸무게는 어제 먹은 음식이 뭐든 상관 없다는 듯이, 꾸준히 내려가고 있었던 것. 3~4일 걸릴 것이라 예상한 것만 빗나갔다. 역시 운동도 감량에 영향이 있긴 있는 걸까..

식사 기록 2021.07.25

155cm, 45kg 다이어트 | 42.7kg 주말 식도락 나들이

또 감량되었다. 어제 많이 먹었는데. 요즘 들어 고기가 너무너무 먹고 싶다. 햄버거처럼 다진 고기 말고, 삼겹살 같은 고기. 허기가 많이 져서 ABC 주스 - 토마토 - 밥 & 진미채, 참치 연달아서 먹었다. 든든하게 챙겨먹고 12시쯤 애월에 있는 해안도로로 갔다. 해안도로에 있는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스타벅스에서 말차 프라푸치노도 먹었다. 이곳 스타벅스 직원분 일 진짜 잘하시는 느낌...! 음료 두 개 다 핌이가 커스텀 주문했는데, 말차보다 민트 초코가 훨씬 맛있더라! 저번에 쑥떡 프라푸치노에 샷 추가한 게 커스텀 주문 처음이고 이번이 두 번째인데, 일행이 민트 초코 프라푸치노를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 (저 고등어조림 먹은 식당도 기대보다 훨씬 맛있게 먹어서, 리뷰도 하기로 했다! 다음에 가면 ..

식사 기록 2021.07.24

155cm, 45kg 다이어트 | 42.95kg

증량될 것이라는 핌이의 예상이 기분 좋게 빗나갔다. 내일은 식도락 나들이를 하는 날이지만, 감량 속도가 더뎌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된다. 식도락 나들이가 아니라 그냥 나들이를 할까... 빈 속을 ABC 주스로 달래고, 토마토 한 개를 씻어서 먹었다. 오늘따라 허기가 많이 졌다. 단 디저트보다는 따뜻한 밥, 국을 먹고 싶었다. 국은 식단관리 중에는 안 먹는 것이 좋기 때문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어제 시켜둔 도미노 피자를 두 조각 먹었다. 반반 피자라 두 개가 다른 맛이다. 나중에 리뷰 올릴 예정!...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띄엄띄엄 돌렸는데도 속이 차가워서 만족스럽지 않았다. 몇 시간 뒤에는 귀리쉐이크를 250g에 가깝게 계량해서 먹었다. 쉐이크 먹는 것이 점점 좋아진다. 하지만 쉐이크를 먹은 후엔 항..

식사 기록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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