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이의 일상

식사 기록

155cm, 45kg 다이어트 | 42.3kg 네이버 다시 열심히 해야지

핌그림 2021. 8. 18. 18:37

 

핌이는 네이버에도 블로그가 있는데, 리뷰를 주로 올리고 있어서 티스토리의 블로그랑 겹치는 글이 많았다. 최근에는 블로그에만 할애되는 핌이의 시간이 아까워서 티스토리 블로그만 계속 업데이트 중이었다. 그런데 오늘 핌이의 네이버 블로그에 기쁜 소식이 생겨서, 오늘부터 네이버 블로그에도 다시 리뷰를 열심히 올리기로 했다. 하지만 티스토리랑 다른 글을 올려야 핌이도 좀 견딜 것 같다. 

 

우선 생각하고 있는 것은, 네이버에는 작은 가게 리뷰. 티스토리에는 프랜차이즈도 많이 내고, 자리도 많이 잡은 중소브랜드나 대기업 상품 리뷰를 올리기로 했다. (핌이를 응원해줘요!) 예를 들어서 동네의 작고 소중한 비건 카페나 제주도내 미술전시면 네이버에, 스타벅스 에피소드나 서울 나들이에서 갈 미술전시회는 티스토리에! 

 

앞으로의 블로그 운영계획 브리핑은 여기까지! 

이제 핌이의 식사 일기 시작~

 

21.08.18 42.4kg

피곤한 상태로 잠에서 깨서, 세수를 하고 이를 닦았다. 우울한 감정과 저조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자 노래도 듣고, 춤도 따라 하고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엉덩이 목욕도 하고, 웬일로 아침에 근력운동도 하고, 샤워도 했다. 자고 난 자리를 정리하고 시간을 보니 읭? 12시라고?😳

오전 시간이 감쪽같이 사라져있었다. 핌이 아직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큰일 났다. 빨리 뭐라도 먹어야 한다!! 

 

21.08.18 먹은 것들 정리

슈가드 착즙주스 (비트) 6,000원

 

슈가드에서 사 온 비트주스를 마시면서 빈 속을 정리하기! 

 

당근이나 비트주스는 아침 공복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속을 씻어주는 느낌이 나서. 

 

21.08.18 먹은 것

 BHC치킨 붐바스틱 (원래는 4 조각) 18,000원

 

BHC치킨 붐바스틱이 두 조각 냉장고에 남아있는데, 그중 하나를 데워서 먹었다. 

맛있게 먹었지만, 유튜브로 괴기동영상을 보면서 먹었더니 붐바스틱이 좀 징그러워 보였다. 

 

21.08.18 먹은 것

이것은 슈가드에서 받아온 로투스 스모어 쿠키@@@

계피라고 해야하나 시나몬이라고 해야 하나 잘 모르지만... 아니 생강과자가 이런 맛이 나려나? 

그런 향긋한 향과 함께 폭신 거리는 마시멜로우와 푸짐한 쿠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맛이다.

이것이 오늘 핌이의 마지막 탄수화물 섭취.

 

비록 쿠키이지만 식사나 다름없는 만족감을 줘서 저녁이 되어도 다른 음식 생각은 나지 않는다. 

 

21.08.18 먹은 것

 

지금은 깔라만시 주스를 만들어서 마시고 있다. 

냉장고에 있는 초록색 레몬들은 언제쯤 노란색이 될는지~ 🍋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많이 올려둬야 할 것 같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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