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양의 영상이 있습니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제주시의 호텔, 제주 KAL 호텔!
뷔페 레스토랑이 어마어마하더라...💜
이번에 언니랑 처음 간 것이 올해 상반기 중 가장 잘한 일에 꼽힌다.
또 가고 말겠어어 돈 모으면 아무나 손잡고 끌고 갈 거야~
영업시간 |
매일 07:00~10:00 조식
매일 12:00~14:30 점심
매일 18:00~21:30 저녁
위치 | 제주시 중앙로 151 1층
맛 (완벽함) 5
위생 (좋음) 4
시설 (완벽함) 5
서비스 (완벽함) 5
서울 사는 친언니가 핌이를 보러 제주도까지 왔다.
(💜)
언니가 오기 며칠 전, 핌이는 제주시민이라면 모를 리 없는 칼호텔을 숙소로 추천했다.
언니는 칼호텔에서 운영하는 뷔페에서 저녁을 먹자며, 네이버로 예약을 했다.
오랜만에 만난 언니를 보고 너무너무 반가웠다,
언니랑 비 내리는 도시를 가로질러 숙소에 도착했는데, 클래식 한 곳이었다.
오랫동안 많은 이들을 쉬게 해 준
관리가 너무나 잘 되어있는 호텔이었다.
비 내리는 도시의 풍경도 좋다.
당근주스를 챙겨서 언니한테 나눠 줬는데, 언니는 이미 서울에서 많이 먹어봤나 보다 (힝..)
깨끗한 객실에서 당근주스를 마시며 창밖을 보다가
언니랑 가까운 시장 쪽으로 가서 김밥을 사서 먹었다.
핌이는 보통 저녁 식사를 안 하지만, 이날은 먹기로 하고
언니랑 같이 1층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네이버로 예약하면 20% 할인된다.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투숙객 할인도 있다. 도민 할인 역시 20%)
주의 - 당일예약, 취소는 안됨 / 네이버 예약은 네이버 페이 선결제
성인 70,000원
어린이 44,000원
네이버 예약
제주KAL호텔 한라 뷔페
http://naver.me/5cZgu9cB
출처 - 네이버 예약
전화 예약
제주KAL호텔 한라 뷔페
0647206507
출처 - KAL호텔 공식 블로그
제주 칼호텔 한라 저녁 뷔페 소개 & 예약 & 이벤트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제주 칼호텔 한라 뷔페 레스토랑 네이버 공식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kal_hotel/222349368462
제주KAL호텔 한라 저녁 뷔페 메뉴
스팀 씨푸드존 | 라이브 스테이션 | 한식존 | 일식존 | 중식존 |
박달 대게찜 / 세이로무시 / 왕새우찜 등 |
미니 소고기 스테이크/ 우대갈비 / 북경오리 / 슈바인스학세 / 가자미파피요트 / 오꼬노미야끼 |
육회 / 전복죽 / 꽃게 된장찌개 / 각종 반찬 |
제철생선회 / 스시 / 지라시스시 / 장어덮밥 / 냉소바 |
쿵파오장어 / 유린기 / 탕수육 / 볶음밥 등 |
샐러드 | 샤퀴테리 보드 | 디저트 | 그 외 | |
콥샐러드 / 케이준 칼라마리 샐러드 / 롤라티니 |
다양한 치즈 / 육가공류 / 과일류 / 비스켓 등 |
과일류 / 호두파이 / 티라미수 / 마카롱 / 에그타르트 / 쿠키 / 스콘 / 파운드케이크 / 푸딩 등 |
브로콜리수프 등 / 맥주, 와인 / 기타 음료 |
출처 - KAL호텔 공식 블로그 + 핌이 사진첩
소식가인 핌이도 이럴 때는 즐길 줄 아는 여자다 🤤
입이 짧으니까 이것저것 조금씩 최대한 많이 맛보기로 전략을 세우고, 우선 스테이크를 가져왔다.
언니가 스테이크를 주문하니, 옆에 따라온 핌이 꺼도 만들어주신 셰프님💕
🥗샐러드바 구경시켜드리겠음!🥗
채소로 입가심도 해줘야 많이 먹을 수 있다!🥗
샐러드는 사랑...💜
처음 보는 가지 요리가 있길래, 호기심이 생겼는데 셰프님이 적극 추천해 주심!
(셰프님들 왜 이렇게 친절해☺️..? 서글서글 친절하셔서 감동)
한 개 집어서 샐러드랑 먹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이탈리안 요리 같은 느낌이었는데 샐러드랑 먹으니까 더 어울리고 가볍고 건강한 맛!
언니도 처음 보는 건지 신기해했다!
다음에 가면 다섯 개 집어올 거야!
#대게찜 #왕새우찜
언니가 대게찜을 많이, 아주 많이 접시에 쌓아오도록 지령을 내려서
해알못인 핌이는 스팀 씨푸드존으로 모험을 떠났다.
여기에도 친절하신 셰프님이 계신 덕에, 찜기에 있는 대게랑 새우를 접시에 한가득 쌓아서 가위까지 야무지게 챙겨왔다~☺️
접시가 비워질 때마다 직원분들이 치워주시고, 물도 따라 주셨다.
이런 친절 하나하나가 식사를 더 행복하게 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배가 좀 부른데, 아직 디저트도 못 먹었기 때문에ㅜ
다른 메뉴들 구경할 겸 좀 돌아다녔다.
언니한테 롤라티니 맛있다고 추천해서 언니도 맛있게 먹음😊
핌이는 이 모든 것을 찍어왔다.
(이때 블로그 생각은 없었는데도)
사실상 이 사진과 영상들을 털기 위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것...
뷔페음식 같이 구경하자🧚🏻
어느 정도 뱃속 공간을 확보한 뒤 디저트를 가지러 갔다!🍮
이 디저트들을 봐... 행복하잖아 흑흑
언니랑 접시에 에그타르트, 티라미수, 마카롱 들을 담아왔다.
후식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고, 저녁의 레스토랑 분위기를 즐겼다.
이날 저녁은 레스토랑의 불빛들로 반짝반짝 빛났던 기억이 난다. (✨)
다음에 또 같이 오기를 기약하며!
추가로 맥주 찍은 것!🍺
핌이는 술 안 마시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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