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이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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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기] 6월 9일 바지런히 움직이면 그것도 운동!

몸무게 재는 영상은 오류가 나서 복부 눈바디 영상 바로 올린다. 21.06.09 복부 눈바디 탄수화물 먹고 싶은데, 밥솥 부품이 도망가서 신라면 건면을 끓였다. 라면이라 해도 신라면 건면은 칼로리가 낮은 편인데, 국물을 버리면 더 칼로리가 낮아진다. 끓이고 나면 아이디어를 발휘해서 이것저것 섞는 재미도 있다. 이번에는 우유 라면을 만들어보자!☺️ (우유에 밥 말아먹는 사람도 있는데 라면이라고 안될 거 같아?!) 핌이가 만든 우유건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라면을 끓이는데, 야채 건더기는 넣지 않는다. 다 끓이고 면만 건진다. 국물은 버린다. 면 위에 우유를 붓는다. 우유라면 먹기 가볍고, 고소하고, 부드럽다! 행복이네 우유라면은~ 🤤🥛🍜 우울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핌이역시, 무기력할 때가 많다. 그럴 때는 ..

식사 기록 2021.06.30

155cm, 45kg 다이어트 | 43.1kg 되다 & 짜왕 먹방

모기가 허락도 안 받고 집에 들어와서는 밤마다 귓가에서 왱왱 대는데, 이걸 어떻게 죽이지?🤡 감량에 탄력이 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역시였다. 이번주내로 42kg대에 진입할 것이다. 다만 오늘 평소보다 잘 먹어두지 않으면 후폭풍도 올 것 같다. 이것저것 소소하지만 많은 집안일이 있어서, 정오에 가까워질 때까지 식사를 못했다. 이렇게 움직이는데도 집이 늘 너저분. 첫 번째 식사는 베지밀 두유 A + 냉동 블루베리 간 것. 두 번째 식사는 얼려두었던 군고구마를 데운 것 + 토마토 + 요구르트 21.06.29 세 번째 식사 짜왕 건면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4시 임박해버려서 짜왕 건면 빠르게 만들어왔다. 불닭볶음면 소스도 조로록 뿌려옴🤤 또 먹고 싶다! 짜왕 건면 먹는 영상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기 ..

식사 기록 2021.06.29

맛집 리뷰 | 호떡당 (🧚🏻풀잎녹차사제회🧚🏻 공식 승인 카페)

원래 가려던 곳은 아무튼책방이라는 서점이었는데... 왜... 카카오 맵에는 휴무일이 안 쓰여 있지...? 더워도 꾹 참고 아아만 생각하면서 힘들게 갔더니ㅜ 덥고 힘들어서 짜증도 안 났다. 🌈아무튼간에 아무튼책방은 월,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여러분! (헛걸음 방지)🌴🌴🌴💀 아ㅜ 더워 햇빛이 뜨거워 피곤해!!! 온몸이 땀범벅이야!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어ㅜ 도저히 못 버티겠어서 급하게 근처 다른 카페를 검색했다. (폴 바셋은 가격도 쎄고 말차 빙수 때문에 아직 화가 안 풀렸음) 그렇게 해서 노선 변경한 곳은, 제주지방 해양경찰청 건너편의 호떡당. 영업시간 : 월요일~토요일 | 10:00~22:00 휴무일 : 일요일 위치 : 제주시 구산로 70 호떡에는 별 관심 없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저렴해서 갔다..

식사 기록 2021.06.29

155cm, 45kg 다이어트 | 효과적인 다이어트 소개 & 탄탄면 먹방.

어제 마구로 가츠동 폭식했는데도 감량되었다! 매일 최저 몸무게 갱신 중! 엉덩이 상태가 조금 호전되어서 오늘 2km 이상 걸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감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 살찔까 봐 못 먹는 음식은 없고, 몸에서 배출이 안 되는 성분이 있는 음식만 건강을 위해 피한다. (쇼트닝 같은 식물성 가공유지) 액상과당은 트랜스지방 없는 건 가끔 마시는 편. 원래 콜라나 사이다 같은 종류의 음료는 다이어트 전에도 잘 안 마셨다. 4시까지만 먹기. (시간 조절) 자주 먹기. 세 번째, 네 번째 식사도 가능. 간식도 챙겨 먹기 (공복 방지) 양에 욕심내지 않기 (양 조절) 의 장점은, 초저녁부터 졸려진다는 것! 그래서 빨리 잠들고, 별 힘 안 들이고 빨리 일어날 수도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걱정이 없다...

식사 기록 2021.06.28

155cm, 45kg 다이어트 | 43kg 되다

아침 단장을 하고 몸무게를 재어보니, 세상에 공복 몸무게가... 43.8kg!! 서른 중반에 155cm, 52kg의 통통이였던 핌이가... 43kg 대가 된 거야?? 제주도 이사 오고 난 뒤로 9kg가 빠졌다 와아아🥳🥳🥳🥳🥳🥳🥳 기쁘고 신기한 마음도 잠시, 배가 너무나 고팠다. 그래그래, 얼른 뭐라도 먹자. 스스로에게 오늘은 포식을 시켜주기 위하여, 외식하러 가기 전에 마지막 계란말이랑 바나나를 야금야금 먹어주었다. 그런데 문제가, 오늘은 혼자 돌아다니기 싫어... ㅜ (아마 평생 친구 없을지도.) 그렇지만 어쩌겠어! 없는 걸 욕심내지 말자. 그냥 혼자 먹으러 가렴. 처음엔 탄탄면이라는 거 핌이도 시도해볼까? 했다가 찜해둔 탄탄면 가게가 1km 방향에 있어서 보류. 왕복 2km는 부담스럽네... 자주 가..

식사 기록 2021.06.27

맛집 리뷰 | 마구로쇼쿠도

언니 덕분에 알게 된 마구로쇼쿠도라는 일식집에 영양보충을 위해 한 번 더 다녀왔다. 제주 이도 한일베라체 아파트에 인접해있고, 근처엔 귀여운 마카롱 집이나 케이크집, 카페도 있다. 영업 시간 | 화요일~일요일 11:00~15:00, 17:30~21:30 브레이크 타임 | 15:00~17:30 휴무일 | 월요일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이동 157 메뉴로는 참치를 이용한 덮밥, 튀김, 접시회, 음료랑 술 등이 있다. 참치 전문점이네. 핌이는 날고기는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참치 튀김 덮밥은 맛있다. 마구로 카츠동이라고 보통 부르나 보다. 주문은 가게 입구에서 직접 한다. 가게에 준비되어 있는 샐러드바, 물도 직접 가져가야 한다. 영수증에 쓰여있는 주문번호 부르면 음식도 직접 가져오는 방식. 마구로..

식사 기록 2021.06.27

155cm, 45kg 다이어트 | 1일 2카페, 말차 빙수/양배추 주스 리뷰

이것은 그저 평범한 핌이의 일상 글이다. 리뷰는 그저 사이드일 뿐. 아침에 찍었는데도 어둡게 나왔다ㅠ 사진은 칙칙하지만 야금야금 감량법이 순항을 이끌고 있다! 아침 단장을 하고 병원에서 받은 아침 내복약에 계란말이 한 개, 꿀을 곁들인 호두 몇 알을 먹었다. 마음이 불안한 것은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럴만한 요소가 없는데 불안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기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여기가 아니라 어느 곳이라도 핌이가 발 붙이고 살 날이 오긴 할까? 돈이라는 관념은 누가 만들었는지, 참 여러 사람 괴롭게 하는 것 같다. 아니면 돈이 문제가 아닌 건가...? 텅 빈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건 남들도 마찬가지니까 그걸로 위안을 받아야 하는 건가? 아니 그런 건 전혀 위안이 안된다ㅠ... 올 해는 꼭 행복..

식사 기록 2021.06.26

155cm, 45kg 다이어트 | 다이어터 아니고 유지어터 같은 식사 기록

눈 뜨고 폰 갖고 놀다가 시간을 보니 6시 39분이었던 걸로 기억. 요즘 인후통 때문에 중간에 자꾸 깨서ㅜ 6시 넘어서 일어난다. (해마다 몇 개월씩 앓은 지 몇 년 되었음) 늘 그렇듯 오늘도 씻고 와서 공복 몸무게를 쟀다. 이대로라면 일주일 내로 44.0kg를 볼 수 있겠다. 순항 중인 감량 흐름을 보며 행복해진 핌이는 오늘 하루 정말 많이 먹게 된다. (행복하니 뭔가 먹고 싶어..!) 어제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 왔더니 냉장고는 제법 풍족했고, 식사에 대한 의욕도 넘쳤다. 오늘은 주스를 사러 외출하는 대신, 냉장고에서 이틀째 보관 중이던 김치볶음밥을 꺼냈다. 그 위에 어제 사 온 계란말이를 올려서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었다. 맵고 짜고 고소한 맛에 더 입맛이 돌았지만, 몇 시간 있다가 어차피 또 먹을 거니..

식사 기록 2021.06.25

[지난일기] 6월 8일 괜찮아질 때까지 기약 없이 기다리다

6일 저녁, 오랜만의 충격을 겪은 핌이는 괜찮아질 때까지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전에 적었다시피, 핌이는 안 좋은 상태에선 영 입맛이 없다. 몸이든 마음이든 아프면 뭔가에 끌린다거나 하지 않아서, 폭식증 걱정은 없다. 이 상태가 나아진다면 입맛도 정상적인 궤도에 들겠지만. 22.06.08 복부 눈바디 지방이 얼마나 있는지 손가락으로 찔러서 봤는데, 단단한 거 같은 느낌이랑 달리 손가락은 푹푹 들어간다. 이 때는 수술받기 전이어서 이틀에 한 번씩 근력 운동하고 있긴 했었지만, 운동 루틴을 복근 운동 중심으로 좀 수정해야겠다. 왜냐면 핌이는 신체 부위에선 그나마 복부가 지방이 덜 있기 때문이다... 공복의 첫 식사로 당근주스를 꺼내 마시고, 주스 마신 컵에 물을 따라서 영양제랑 먹었다. 그리고 무엇을 ..

식사 기록 2021.06.25

음료 만들기 | 녹즙기로 아몬드 밀크를 만들자!

아몬드 밀크는 아몬드 + 물 조합의 음료를 말하며, 시중에 아몬드 브리즈 같은 상품으로도 판매가 되고 있다. 우유의 대체 식품으로 인기가 많으며, 아몬드 밀크를 이용하여 베이킹이나 다이어트 요리를 할 수 있다. 집에 녹즙기나, 믹서기가 있다면 아몬드 밀크를 만들어 먹어보자! 1. 준비하기 - 아몬드를 먹고 싶은 아몬드 밀크 양의 반 정도로 준비하고, 아몬드가 모두 잠길만큼 물을 부어 8시간 이상 불린다. 2. 녹즙기나 믹서기에 불린 아몬드를 넣고 갈아준다. 믹서기의 경우, 믹서기 병의 50% 내외로 아몬드 밀크 양을 정한 뒤, 정한 양의 반만 아몬드로 채우고 나머지는 물로 채운 뒤 갈아준다. 녹즙기의 경우, 아몬드와 비슷한 양의 물을 부어가며 아몬드를 갈아준다. 3. 완성! 믹서기의 경우, 그릇을 밑에 ..

요리 기록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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