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면이라는 것은 어떤 음식인지 궁금해서
제주 이도 한일 베라체 아파트 근처의 미미당이라는 곳에서 주문배달을 시켜먹었다.
위치 : 제주시 신설로 11길 43
탄탄면이랑 돈가츠 각각 8천 원 정도. 태어나서 처음 탄탄면을 먹어봤는데, 넘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
탄탄면은 국이랑 면을 따로 포장해주신 덕분에, 이틀 나눠서 먹을 수 있었는데 하나도 안 불고 맛있게 먹었다🥰
땅콩이 들어갔는지 고소하고, 고기도 들어간 거 같다. 숙주를 비롯한 채소도 많아서 한 젓가락 가득 면이랑 먹었다.
핌이는 건강관리 때문에 보통은 국물 안 마시는데 이건 국물도 떠먹을 정도로 얼큰했다.
그리고 양도 무척 많았다.
돈가츠도 진짜 잘 나왔다. 흑미밥이라 부르는 건지 헷갈리지만, 밥은 흔한 흰쌀밥이 아니라서 집밥 같았다.
감자도 바삭했고 샐러드도 드레싱이랑 먹으니 넘 달콤고소하고 맛있다ㅜ! 항상 생채소 먼저 먹는데, 핌이가 좋아하는 맛이야...
반찬이 간단하면서도 맛이 완전 핌이 취향이었다. 김치보다 샐러드가 많아야 좋다!
돈가츠도 두툼하니 크고 맛있었다! 여기서 꼭 다시 시켜먹을 거다😋
🧚🏻총평🧚🏻 : 심플하지만 확실한 맛을 보장하는 곳이다 (나뭇잎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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